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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1] 경사난 조선일보, 사설에도 흥이 묻어나는군요.
박지훈.임프 [cbuilder] 1010 읽음    2002-12-19 01:37
조선일보, 정몽준의 노무현 지지철회 발표에 얼마나 흥이 났는지, 불과 두시간 정도만에 사설까지
일사천리로 국수 면발처럼 금방 뽑아냈군요.

하긴, 스스로 '노무현 되면 우린 죽는다'하고 사색이 되었다가 이런 낭보를 접했으니 조선일보의
환희를 알만 하죠. 이제 아주 거의 노골적으로 노무현 찍지말라고 국민들에게 훈계를 하는군요.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212/2002121801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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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鄭夢準, 노무현을 버렸다

16대 대통령 선거의 코미디 대상(大賞)은 단연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다. 선거 운동 시작
직전, 동서고금을 통해 유례가 없는 여론조사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선거운동 마감 하루 전까지
공동 유세를 펼치다가, 투표를 7시간 앞둔 상황에서 정씨가 후보 단일화를 철회했다. 이로써 대선
정국은 180도 뒤집어졌다.

이런 느닷없는 상황 변화 앞에 유권자들은 의아한 심정이지만, 따지고 보면 ‘노·정 후보 단일화’는
처음부터 성립되기 어려운 일이었다. 북한 문제와 한·미관계를 보는 시각부터, 지금의 경제상황과
사회적 문제를 보는 눈이 기본적으로 다른 두 후보가 단지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사람을 단일후보로
뽑는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語不成說)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투표 직전이긴 하지만, 정씨가 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것은 결국 이런 근본적 차이를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희극적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벌어진 급격한 상황 변화 앞에서 우리 유권자들의
선택은 자명하다. 지금까지의 판단 기준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뒤집는 것이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0일 동안 모든 유세와 TV토론, 숱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졸인 판세 및 지지도 변화 등 모든
상황은 노·정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한 것이었는데, 이 같은 기본 구도가 변했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전국의 유권자들은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며 투표소로 향할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분명한 것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고 유세를 함께 다니면서 노무현 후보의 손을 들어줬던 정몽준씨마저 ‘노 후보는
곤란하다’고 판단한 상황이다. 이제 최종 선택은 유권자들의 몫이다.

권기식.별사랑 [orion96]   2002-12-19 19:02 X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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