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대부분 사람들 말씀처럼 조선일보는 국민들의 눈을가린채 확전을 주장하는
경고망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겨례신문을 비롯하여 몇몇 언론(인터넷 매체 포함)은 이번일을 너무나도 침착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계획적인 공격이었던 우발적인 공격이었던 그 숨겨진 의미는 살의가 있다는데 있습니다.
우발적인 공격을 실수로 생각할 순 없습니다.
전장에서는 의도적인것과 우발적인것은 정말이지 거의 같은것 입니다.
각설하고 제가 안타깝게 여기는것은
왜? 우리의 젊은 목숨이 피흘려 이땅을 떠났는데.. 그 가족들 외에는
아무도 울분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런 아주 기본적인 감정을 이용하는 한나라당,자민련,조선일보들도 다 쓰레기들이지만
그놈의 월드컵 행사때문에 조의조차 표하지않은 대통령 양반하고 높으신 분들..
그리고 너무나도 무섭게 냉정을 유지한체 우리쪽의 원인제공론을 주장하면서
그저 반대집단의 세꺾기에만 혈안이된 MBC,한겨레신문, 일부 인테넷 언론들에게
똑같은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일어난 결과와는 너무나 멀리 떨어진곳으로 와서 서로 비난만을 주고 받고있습니다.
죽은 자들은 말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금은 중립적인 자세에서 언론들을
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의 기사글들은 하등 주관적인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한겨레 또한 조선일보와 다를바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더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