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6을 돌려봤는데..
실망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빌더5까지는 남들이 제게 볼랜드 외판원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_-
보는사람들마다 입이 닳도록 빌더 소개하고 추천하고.. 해왔었는데-_-
(빌더5의 버그들은 그려려니 넘어갔었습니다.)
빌더6에서 그런 마음이 싹 달아 나는군요-_-
성의없는 버전업.
툴 여기저기에 있는 버그, 옵션 설정의 불편함은 그대로고-_-
CLX나 이번에 추가된 SOAP인가? -_- DataSnap인가-_-뭐 이상한 기능들.
그런것들이 있기 전에 잘 돌아가 줘야 하는것들이 안돌아가고 있네요.
뻑하면-_-다운되고 -_-;
뭐랄까.. 빌더는 정직하게 사용해야만 하는 툴이 되가는것 같군요.
프로그래머들이 쓰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래머들의 마인드가 어때야 하는지..
자존심은 있는지 없는지 궁굼해 지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본사, 언론등이 이미 언급한 내용가지고 빌더는 이게 좋다~ 하는것도 지겹군요
RAD, 크로스 플랫폼, 닷넷지원, ANSI C/C++ -_-;
보기좋은 단어들, 겉멋만 포장된 빌더 관련글은-_-;;;;;;
볼랜드-_- 분발해야 하고, 빌더 6 패치가 나올꺼라고 기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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