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y입니다...
젊디 젊은 청년이 그런 고민을 하시다니요...
대학이란 곳은 열심히 노력하는자에겐 분명 그 혜택을 누릴수 있게끔 준비를 해놓고 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도 대학생이라는 명분만 내세운채 집안에서, 학교에서, 부모님 돈만 축내는
기계라고 불릴만큼 정말 대학을 왜 왔고 어떻게 왔는지 의심스러운 사람들도 있구요...
꿈을 먹고 살아야 할 젊은 청년에게 지금 그런 생각은 매우 위험한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어느 대학을 가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디를 가든 그곳에서 선두가 되도록 노력하세요...
그러면 장학금은 물론이고 교수님에게 인정도 받아 여러가지 혜택도 충분히 누릴수 있습니다...
장학금 가지고 등록금은 어느 정도 해결되겠지만 생활비는 어려울테니 학교내 또는 기타
아르바이트를 하면 넉넉하진 않겠지만 충분히 버텨나갈수 있을 겁니다...
학자금 융자중에 졸업후에 취직해서 갚아나가는 것도 있으니 입학해서 알아보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 하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힘들어도 버틸수 있는거고 공부를 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겁니다...
꿈을 이루시길 빕니다...
전 현재 생활이 쉽지는 않지만 어렸을적 꿈을 이루어 나가며 살기 때문에 무척 행복하답니다...
그럼 조성택님의 젊은 용기를 기대하며.... 이만
조성택 님이 쓰신 글 :
: 이런글 올려서 넘 죄송스럽습니다..
: 전 대전에 사는 고3 학생으로 대학을 컴퓨터로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 대전 올림피아드 금상도 탔구요..전 아주대,인하대등 서울 근처로 가고 싶은데..
: 부모님께서는 대전으로 가라고 하시는군요..제가 대전에 살기때문에..
: 능력이 안되서..대전으로 가도 계속 다닐지도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 저도 모르게 눈물이 벌컥 나왔습니다.
: 이번에 아주대 수시2에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 컴퓨터와 인연을 끊고 이과에서 문과로 바꿀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님들 같은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휴....정말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