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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5873] 데부퍄 폭스프로 자유게시판에 갔다가 봤는데요
김상구.패패루 [peperu] 1507 읽음    2002-09-30 18:06
일단, URL입니다.
http://www.devpia.com/Forum/BoardView.aspx?no=1454&page=1&forumname=VFP_FREE&iddlpage=30&stype=&answer=&cttype=

다른 개발툴 게시판엔 올라와 있지 않은데 유독 폭스프로 게시판에만 borlandkorea/볼랜드코리아
명의로 이번에 학생판 판매 홍보글이 올라와 있네요..
볼랜드의 스타일을 봐서는 그런데에 직접적으로 나서서 홍보글을 올릴 것 같지 않고 내용
역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허풍으로 들릴만한 여지가 있을정도로... 좀 뭔가 어색합니다.

퍼온 글로 처리된 것도 아니고.. 이거 정말 볼랜드코리아에서 직접 올린 글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누군가 볼랜드를 사칭해서 올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설사 볼랜드에서 직접 글을 올렸다고 해도 이런 방식은 좀 곤란해 보입니다.
이곳 자유 게시판에 '마이크로소프트'라는 로그인명으로 VB 할인판매 선전하는거랑
똑같은 상황이니까요.. 개인이 퍼온글 혹은 기사내용을 올려 놓는거라면 '정보'가 되겠지만
이런 식의 글은 '광고'로 비쳐지고 오히려 볼랜드 이미지 안좋게 만들기 딱 좋을 것 같은데
요...

------------------------------


볼랜드코리아입니다.
수십년 동안 개발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개발툴 전문 회사 볼랜드에서는, 작년에 정식으로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로 학생 개발자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동안 학생 개발자 여러분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볼랜드코리아는 국내 여러 볼랜드 커뮤니티들의 의견도 수렴하였으며, 그 결과 학생
여러분들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볼랜드의 강력한 개발툴들의 모든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판단하고, 수개월 전부터 이의 실행을 위해
여러모로 준비 작업을 해왔습니다.

이제, 볼랜드코리아에서는 학생 여러분께 지금까지 경쟁사 어디에서도 제시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조건으로 볼랜드의 모든 개발툴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학생 여러분의 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본사와의 협의 아래 가능한 한 최저가로 책정하여 학생 여러분이 볼랜드의 개발툴
들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번에 볼랜드코리아에서 준비한 볼랜드 개발툴 학생용 버전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Delphi / C++Builder / Kylix: 59,400원
JBuilder(JBuilder 서적 포함): 70,400원
(제품 구입: http://www.borlandexpert.com)

이 학생용 제품들은 정가가 수백만원인 상용 제품들과 모든 기능에서 100% 동일하며, 초/중/고/대학생,
그리고 대학원생까지 학생이라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인 목적의 개발은 불가합니다)
또한 학생이 졸업하여 현업에 종사하게 되는 경우에도 비상업적/개인적 목적으로는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학생 개발자 여러분, 수없이 많은 선배 개발자들이 볼랜드의 개발툴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으며,
물론 지금도 수많은 개발자들이 오직 볼랜드의 개발툴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최근의 IT 업계에서는 개발툴 전문 벤더가 아닌 플랫폼 전문 벤더들이 개발툴 시장을 쥐고 개발자들을
플랫폼의 확산, 유지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지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 스스로마저 개발툴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일 정도입니다. 하지만, 정말 개발자를 위해서 개발툴을 만들고 있다면, 그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최근 IT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웹서비스를 생각해봅시다. 웹서비스는 '모든 언어와
플랫폼'에서 공통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최대의 목적입니다. 웹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언어나 개발툴이 통째로 뒤바뀌고 심지어는 새로운 언어를 공부해야 한다면, 웹서비스의 도입
취지를 거꾸로 뒤엎는 그야말로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볼랜드는 세계 최대의 독립 개발툴 벤더입니다.
볼랜드는 개발자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볼랜드는 개발자들에게 귀를 기울입니다.

볼랜드의 개발툴을 선택한다면, 개발툴이 버전업될 때마다 쫓기듯이 새 버전의 책을 사고 새 기술
문서를 열심히 뒤져봐야 하는 고역은 없습니다. 볼랜드의 개발툴에서는, 새로운 기술은 개발툴의
기존 기반에 녹아들어가고, 기존의 기술로부터 새로운 기술로 부드럽게 이전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정말 개발자를 위하는 개밡툴이 지향해야 할 방향인 것입니다.

플랫폼 벤더의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가에 개발자로서의 생명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개발자는 개발 작업과 순수한 기술 자체에만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해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장래의 비전으로 개발자를 꿈꾸고 있다면, 다른 곳을 뒤질 필요는 없습니다.
볼랜드에 개발자의 모든 해답이 있습니다.

볼랜드 학생용 개발툴 FAQ : http://www.borland.co.kr/news/press_releases/2002/09_23_02_student_version_faq.html
볼랜드 학생용 개발툴 온라인 주문 : http://www.borlandexpert.com/


김성진.kark [kark]   2002-09-30 21:37 X
이게 모야..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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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3 데부퍄 폭스프로 자유게시판에 갔다가 봤는데요 김상구.패패루 1507 2002/09/30
5875     Re:다시 읽어보니 내용은 그래도 시원하군요.. 김상구.패패루 1099 2002/09/30
5883         그 글은... 박지훈.임프 1122 200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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