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기도 한데 이것도 한 예인데요...

군대에서 친하던 고참인데 부산에 있어서 가끔 만나는데 그 고참이 제주도에 졸업여행을 가게 되었

답니다. 그래서 평소에 못가보는 제주도에 가는김에 군대에서 친하던 다른고참한테 전화를 했는데,

꼭 다단계에 있는 사람한테 연락이 온것처럼 의심하구 해서 기분나빠서 그냥 여행만 하고 왔다고

하더군요.

다단계 때문에 평소에 연락 몬하다가 오래만에 함 보고싶은 사람한테 의심까지 당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 의심한 사람한테는 서운하긴 해도 이해가 가니깐 어쩔수 없더라두 오랜만에 보고싶던

사람한테 연락도 못하는 세상이 되가고 있는게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