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태즈입니다.
우선... 임프님이 올리신 글이.. 자유게시판에서의 글과 헤드라인 뉴스의 글이 따로 있어서
원글에 딸리는 답글이 분산되어서 위치할 것 같다는... ㅎㅎ..
교육대상이 교수님들과 강사라는 점에서 좀 걱정이 됩니다. 어떤 툴을 사용하는냐에 대해서
교수님들은 크게 개의치 않으시는 것 같던데. 일정이상의 성능이 나오고, 연구실 전체의
일관성이 유지되는 범위내에서라면 교수님은 신경을 안 쓰실듯..
그리고 교수님들이면.. 사실 직접 코딩을 하거나 이러시는 경우가 적을겁니다. 연구실의
방향을 잡아가고, 주제를 잡으면 학생들이 주로 코딩하고 노가다 뛰고.. 그러겠죠...
그리고 강사들이라면(교수님들은 자신의 업적,논문 등으로 이미 평가를 받았겠고..) 어느정도
이상 능숙한 툴을 가지고 있을테인데, 이것을 일부러 바꾸러 할지도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헤드라인 뉴스쪽에서 어떤 분이 올리셨던것처럼, 학생 대상의 세미나가 더더욱
절실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툴의 편리함을 아는 학생 몇몇이 '빌더 쓰면 안되나요?' 이렇게
나오면 어지간한 수업에서는 '툴 가리지 말고, 해보라..'고 할 겁니다.
빌더를 써서 하는 고급 테크닉 이런것보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라는 면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학생들 대상으로 세미나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씨를 약간 할 줄 아는 학생에게
1시간 내지 2시간 정도의 세미나 시간을 통하여 '자신의 C를 가지고 이 툴을 이용하면
이렇게 훨씬 많은 일들을 쉽게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심어준다면.. 자연스럽게 사용자가
늘어날겁니다. 초보들의 경우 세미나가 길어질 경우 오히려 지루해할 수가 있기 때문에
2-3시간 정도의 짧은 '설명회' 비슷한 것들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들.. 열심히... 노력을 하시는데, 딴지 거는듯한 내용만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이미 모두 생각을 해보셨을 내용이지만,,,,, 남겨봅니다..
박지훈.임프 님이 쓰신 글 :
: 헤드라인 뉴스에서 보시다시피, 볼랜드 전국 대학 투어를 실시합니다.
: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news&no=108
: 이 투어 세미나의 목적은 C++Builder나 델파이, J빌더, 카일릭스 등의 클래스를 각 대학에 개설하는
: 것입니다.
:
: 특정툴을 위한 클래스가 개설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의견도 있습니다만, 특정 개발툴을 위한
: 클래스를 개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개설된 클래스의 개발툴을 볼랜드 개발툴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
: C++의 예를 들면, 각 대학에서는 C++ 강의를 위해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 터보 C / 볼랜드 C++, 혹은 비주얼 C++이죠. 그런데 사실 둘다 정답이 아닙니다.
:
: 터보 C나 볼랜드 C++은 툴 자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하므로, 이론 교육에는
: 적절합니다만 졸업후 실무에선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필드에서 사용되는 개발툴을 별도로
: 연습해야지요.
:
: 반대로 비주얼 C++의 경우에는, 졸업후 실무에 당장 써먹을 수는 있겠지만, 한학기짜리 클래스에서는
: C++을 가르치기 전에 복잡한 MFC나 비주얼 C++의 도큐먼트/뷰 구조 등등 강의의 본질을 벗어난
: 내용을 가르치다 그것도 다 가르치지 못하고 학기가 끝납니다. 한 클래스에서 두어명 정도가 진도를
: 따라오면 성공일 정도죠.
:
: C++빌더는 양쪽 모두에 정답이 됩니다. C++빌더는 한 학기 내에 기본적인 사용법과 C++, 알고리즘
: 등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개발툴 자체에 대한 사전지식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또 졸업후 당장 실무에서 써먹을 수도 있지요.
:
: 그래서, 기존에 터보 C / 볼랜드 C++, 혹은 비주얼 C++, 어느쪽을 강의에 사용하고 있었든지
: C++빌더는 가장 적절한 대안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 투어세미나에서는 C++빌더 세션은 제가 강의하게
: 되는데, 역시 이런 점을 중점적으로 교수님들께 어필할 생각입니다.
:
: 자바나 델파이도 마찬가지입니다.
: J빌더를 가르치라는 것이 아니라 자바를 가르치면서 부수적으로 J빌더를 가르치라고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자바가 닷넷-C#에 대항하는 구도가 더 심화될 수록, 비주얼스투디오 닷넷에 대응하는 강력한
: 개발툴이 실무에서 더욱 요구될 것이란 점을 부각시킬 것입니다.
:
: 또 델파이 역시, 상당수 전문대 과정에서 비주얼베이직을 강의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델파이로 변경
: 혹은 델파이 과정을 추가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것 없지요.
: 카일릭스는 C++빌더와 델파이의 리눅스 플랫폼상에서의 연장선상에서, 혹은 별도의 리눅스 개발툴로서
: 홍보할 것입니다.
:
: 볼랜드 개발툴-C++빌더, 델파이, 카일릭스, J빌더 어느 것이든-의 미래가 밝으려면, 대학생 시절부터
: 볼랜드 개발툴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는 개발자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합니다. 신입 개발자를 뽑을 때
: 대부분의 경우 필요한 개발툴 경험이 없어 처음부터 교육을 시키면, 그 개발자는 개발실력이 깊어
: 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
: 그래서, 컴퓨터 관련학과 대학생 분들의 협조를 각별히 부탁드립니다.
: 더욱이, 그동안 자신이 사용하는 볼랜드 툴을 주위에서 전혀 알아주지 않는 데 대해 불만스러웠던
: 분이라면 더욱이요. C++Builder나 델파이, J빌더를 사용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그 툴을 사용하는
: 강좌를 개설하면 정말 좋지 않겠습니까?
:
: 지도교수님이나 평소 안면이 있는 교수님께 이번 투어 세미나를 소개해주십시오.
: 아래에 링크되어 있는 협조공문을 인쇄해서 직접 드리거나...
:
협조공문 다운받기
: 혹은 아래의 메일주소로 교수님들의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제가 볼랜드포럼 명의로 협조공문을
: 보내겠습니다.
:
webmaster@borland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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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차 약속드렸지요..
: 좀 느릴 수는 있지만, 상황은 반드시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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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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