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간 맨 뒤쪽 구석 말씀하시는 것 맞죠?
나름대로 앉을 틈이 있어서 비집고 들어가서
신문지를 벗 삼아 쪼그리고 앉았는데
덩치도 덩치려니와 어째 편하게 앉을려고 해도
"자세"가 안나와서 정말 불편했습니다
벽에 기대고 있어도 허리만 아프고.....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그냥 배째~~~ 하고 벌렁 누워버렸다가
제 다리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억지로 다리를 부여잡고
잤습니다
먹을 걸 파는 카트랑 사람들은 왜그리 자주 들락이던지 원~~~~
덩치가 크다고 좋은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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