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 제목은 저도 모릅니다
군대 있을 때 한 고참이 들려준 시인데
그 고참도 어디서 들은 거라고 하더군요
혹시 제목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아주 짧막하고 간단한 시인데... 전 이 시 듣고 거의~~~ 까지는 아니고
약간이나마 울뻔 했습니다
뭐랄까 저를 위한(?) 시랄까요?
누가 제 처지를 보고 지어준 시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있는 군인들 대부분 마음을 표현하는 시 같았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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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면 봄이요
햇살 보면 여름이고
하늘 보면 가을인데
내 마음은 한 겨울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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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지 않습니까???
괜찮으시다면 이 시에 대한 평 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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