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티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더티 그 자체였죠..?

저도 축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심판도 사람이라 경기중 호각을 부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럴 경우 다음번에 같은 선수가 반칙을 범하면 이전번의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더 까다롭게 판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차범근 해설위원의 말이었던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심판이 그 경우에 옐로카드를 꺼내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많지만,
적어도 그런 경우가 축구에 있어 일상적인 일이고 명백한 오심은 아닌 이상, 정당한 판정이라고
봐야겠지요.

게다가 피파가 시뮬레이션에 대단히 엄격해졌다는 점도 생각해야겠지요.
(과도한 경우 옐로카드 뿐 아니라 벌금까지 매길수 있다더군요)

기럼..


커크 님이 쓰신 글 :
: 축구 작살이더군여..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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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저는 스포츠 토토에서 24만원 벌수 있었지만. 후반 3분남기고 설기현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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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버렸네요  으하하하 그래도 기분 죨라 좋슴다.~~ 꽥꽥~ 소리 지르고 어찌나 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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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어제 마지막에 또띠인지 토티인지.. 하는 그 약간 X가지 없는 발언을 한 선수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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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선수 퇴장당할때 우리나라 반칙 아니였나요? 정말 시뮬레이션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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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젠 하도 멀리서 봐서 확실히 알수가 없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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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와서 TV로 나오면 확인할려고 하는데 거의 안나오더군여... 음..보신분들 평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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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질구질 찌그러져 가면서도 살아 있는 깡통보단 깨져버리는 소주병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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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그넘들 반칙이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