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타락임다..ㅠㅠ
흠.. 바람님의 말에 딴지 걸려는건 아닙니다.
이번에 FX 사업에서 F-15K를 선택한것 때문에 언론에서 좀 시끄럽더군여.
개인적으론 통화 통합을 계기로 더 자신있고 강한 EU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각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높이게 된 계기가, EU 가 적극적으로 정보등의 지원을 한것도 이유겠지만, 좀더 정부가 자주적이길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라고 믿습니다.
정부와 시민단체 사이에는 소소한 의견차이가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미국이 극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미군을 주둔시키는 것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이므로, 조국이 좀더 적극으로 이익을 찾길 바랍니다.
반면에 정부는 극동아시아에서 미국에 의해 힘의 균형이 이루어져 있다고 봅니다. 그 균형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국익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겁니다.
전 정부편입니다. 한반도는 아직 전쟁중입니다. 현제 "종전"이 아닌 "휴전"이며 그 의미에 충실하게 남북한은 서로 견재하며 국방력을 키우고,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사회혼란을 야기시키려 합니다.
미국인 관점에서 보면, 한국은 단지 "극동의 작은 나라"에 불과합니다. 없어져도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일본의 국방력과 경제력으로 충분히 한국의 역할을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시나리오를 짜고 있습니다.
그런 미국에 한국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나라는 일본 입니다. 일본 입장에서 한국이 공산주의 확산 억제에 정치.경제력을 소모시키길 바랍니다. 그래서 한국의 통일을 반대합니다. 남한과 북한 양국이 끊임없이 정치.경제력을 소모하길 바랍니다.
미국이 주한미군을 감소시킨다고 발표한다면 - 아마 한국과 일본 길들이기 겠지요 - 외국의 자본은 risk 를 피해 한국에서 빠져나갈 겄이며, 한국의 자본가도 안전한 나라로 자본을 빼돌리겠죠. 경제는 약해지고, 국회에선 경제 문제로 정쟁이 일어나며 정치가 불안해지겠죠.
한국의 경제구조는 미국의 "길들이기"에 취약합니다.
그리고 군사적으로도 F-15K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사시 한 나라에서 두개의 부대가 공동작전을 펼쳐야 하는데, 같은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서로 다른 OS에서 즐겁게 작업하는 분들도 있던데, 저 가튼 경우엔 딱 질색입니다.
에러도 많이 나고, 신경쓸것도 많고, 모하나 기능 추가시키기도 어렵고...
프랑스 라팔의 조건이 몹시도 탐이 나긴 하지만, 사회 안정이 우선 아닐까요? ^^
이상은 제 생각이었습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여긴 자유로운 게시판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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