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원.시리 님이 쓰신 글 :
: 흑흑..
: 아침잠이 많은 나는 평소처럼 일어나서 준비하고 집밖으로 나가는 순간..
: 눈이 온걸 감지...
: 경악을 한다......................
: 회사에 딱 맞춰 도착할 전철을 타야 하는데... 지금 버스를 타면 도로 사정상 지각이 확실시 되는순간.
: 화장 무시.. 급하게 나와서 버스를 탔더니 도착시간 == 전철 떠난 시간,,
: 그럼.. 택시를 타고 중간까지 가서 타야지 하고 택시를 잡아 탔다..
: 원래 울집 근처 올림픽대로는 별로 안막히길래, 그쪽으로 가달라고 했더니..
: 이게 뭔일인가.... 그자리에서 시간 보내기...........헉!~~~
: 안되겠다 싶어서 빠져나가 달라고 부탁드려서 중간에 빠져나왔당..
: 그리고 다시 지하철을 탔다... 흑.
: 40분 지각... 엉엉~~
: 그리고 뭔가 허전해서 돌아보니..
: 쇼핑백이 사라진 것이다.. 이럴수가...............
: 아마 중간 어디선가 놓고 내린거 같은데..엉엉.
: 내것만 들었으면 상관 없지만,, 거기엔 빌려온 책도 들어 있는데...
: 엉엉...
: 내가 싫다....
: 진짜 싫다............
: 다시 어제밤으로 돌아가고 싶다...........
: 그러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여유롭게 첫눈온 날을 맞이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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