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그때 아마 너희 첫째누나가 얻어다준 표로 가지 않았냐?
그랬을꼬야. 글거. 거기 가서 무슨 게시판 판떼기로 쓰는 손바닥만한거 받아왔는데
그거 아직도 내 동생이 잘쓰구 이찌.ㅎㅎㅎ
참.. 정말 오랜만이당... 그날은 미선이가 무지 좋아했었던거 같은데.. 푸하하하.
좋은기억 되살려줘서 고맙다야~
내일기는... ㅜ.ㅜ .. 다 컴터로 썼드만.. 하드 날아가거 디스켓 날아강께.. 복구불능이넹..
우리모두 일기는 종이에 씁시다!!! 컴터로 씀 분명히 후회함 ㅜ.ㅡ
이따봄세!!
수야 님이 쓰신 글 :
: 디게 우낀당 ㅎㅎ
:
: 너두 함바바
:
: 니 별명은 ()()루 처리해주마 ㅡㅡㅋ
:
: ///
:
: 히히.. 오늘 전시회장에 갔었다.. 나랑. 성경이, ()(), 미선이.
: 행복했다.. 처음 갈때는 여자끼리, 남자끼리 갔는데 가다보니 상황이 바뀌었다.
: 나는 성경이하고.. ()()는 미선이하고 아예 따로 다녔다.
: 전시회장 안.. 무척이나 더웠다.. 난 성경이에게 부채질을 해주었따.
: 이런. 저린.. 구경을 하고.. 이제 드디어 나갔다.
:
: Wendy's에서 가서 먹으려니 자리가 없었다. 전철을 탔다. 롯데월드로 가기위해 전철안.. 사람이 와그르 몰려탔다. 성경이는 내 품안에 보호받고 있었다.
: 비록 안기지는 않았어도 내가 마련한 공간에 자리잡고 있었다.
: 행복했다. 사람들이 고마웠다. 평소엔 그렇게 귀찮은 사람드이 고마웠다..
: 롯데리아가서 햄버거 2개씩 음료 2개씩 먹고 집으로.. 성경이와 미선인 독서실로..
:
: 오늘은 행복한 하루다...
:
: 좀있다 성경이가 전화해주겠지?
:
: 95. 9. 30
:
: 지출
: 음료 700 X 3
: 쉐이크 900
: 데리버거 1200 X 3
: 치킨버거 1400
: 좌석 700 X 2
: 지하철 350 X 3
:
:
: 푸하하하!!! 95년 9월 30일!! ㅡㅡㅋ
:
: 웬디스가 햄버거냐? 아직 있나?
:
: 삼성명인한마딩인가? 거기 갔던거 기억나냐? ㅎㅎ
:
: 그냥 옛생각이나서.. ㅡㅡㅋ
:
: 그전에 쓴일기가 있는데 내용이 이렇드라..
:
: 여자가 꼬인다.. 귀찮게 많이 꼬인다 다 정리해버릴꺼다..
:
: 근데 지금은.. ㅡㅡㅋ 눈이와도 전화할사람도 없고 ㅡㅡㅋ
:
: 왤케된거지? ㅡㅡㅋ
:
: 에혀 ㅡㅡ
:
: 해당화 님이 쓰신 글 :
: : 오밤중에 올라오다보니... 창밖은 까맣더군요... ㅡ_ㅡ;
: :
: : 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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