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보현님이 여자분인줄 알았는데요? ^__^
그리고 제 이름은..
박!보!현! 이 아니구, 박!보!연!!! 이랍니다.
최보현님과 이름이 비슷하긴 하지만 다르지요..^_^
낯을 가리는 편이라 아는 사람 한명 없는..그런 모임에 가는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길로 발을 들여놓은 이상 선배님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주저없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여자분들은 안나오시나봐요.. 회사에서도 남자직원들뿐이라 여자 동료가 그리운데...
아참, 조청현님.. 좋은 말씀 감사했구요.. 여자친구분이 같은일 하신다고 하셨죠?
다음에는 여자친구분하고 꼭 같이 오세요!
막차가 11시인 관계로 2차에 참석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2차가 더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모두들 좋은 분들인 것 같아서 다음 모임이 기대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네세요~
PS. 임프님! 다음에 가면 볼랜드 티셔츠 2장 꼭 주실거죠? ^__^
박지훈.임프 님이 쓰신 글 :
: 임프랍니다.
:
: 어제 오프모임에는 자주 나오시던 많은 분들이 사정이 생기셨는지 참석하시지 않으셔서, 여느때보다는
: 인원이 많이 적었답니다. 그래도 에보니님, 박정모님, 박보현님, 조청현님, 최보현님과 마나님 그리고 애기
: 까지 일가족, 개박살님, 김성진님, 한꼬맹이님, 그리고 저까지 도합 11분이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최보현님
: 의 이쁜 딸 현지는 bcbdn 오프모임 사상 최연소 참석자(?)의 기록을 경신했답니다. ^^;;
:
: 박보현님과 조청현님은 처음 나오셨는데요. 박보현님은 남자분으로 알고 있다가 여자분이어서 좀 놀랬답니다.
: 조청현님은 나중에 함께 집에 돌아오면서 얘기를 해보니, 원래 자바 프로그래머이신데, 저희 마나님쪽 회사와
: 관계가 많더군요.
:
: 집에 일찍 들어가보셔야 했던 박보현님을 제외하고 모두 2차까지 갔었는데요, 2차로는 지난번에 갔던 닭갈비
: 집에 가서 또 쐬주 한잔 기울이고.. 언제나처럼 너무나 따뜻한 멋진 분위기였답니다. 2차에서는 주로
: 프로씨빌더 사이트를 활성화시키는 데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정작 일스님께서 나오시지 않으
: 셔서 결국 결론은 못냈구요. 또 지금 진행중인 볼랜드 개발툴 경진대회건으로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
: 원래 어제 모임에서는 지난번에 경호님이 제안하셨던 겨울 워크샵 관련으로 이야기를 좀 진행시키려고 생각
: 했었는데, 제안자인 경호님이 사정이 생기셔서 못나오신는 바람에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답니다. 다음 11월
: 오프에서 다시 이야기를 꺼내보지요. (경호님 미워~~)
:
: 그렇게.. 1시가 넘어서야 헤어졌답니다.
: 다음달 오프모임에서 다시 만나자구 인사를 하고 돌아섰지요.
:
: 음.. 아마도, 11월 3일에 있을 경진대회 때 만나는 분들과도 뒷풀이 겸 하여 술 한잔 하게 될 거 같은데..
: 합격통보를 받으신 분들은 빠지지 않고 참석하셔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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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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