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랍니다.
어제 오프모임에는 자주 나오시던 많은 분들이 사정이 생기셨는지 참석하시지 않으셔서, 여느때보다는
인원이 많이 적었답니다. 그래도 에보니님, 박정모님, 박보현님, 조청현님, 최보현님과 마나님 그리고 애기
까지 일가족, 개박살님, 김성진님, 한꼬맹이님, 그리고 저까지 도합 11분이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최보현님
의 이쁜 딸 현지는 bcbdn 오프모임 사상 최연소 참석자(?)의 기록을 경신했답니다. ^^;;
박보현님과 조청현님은 처음 나오셨는데요. 박보현님은 남자분으로 알고 있다가 여자분이어서 좀 놀랬답니다.
조청현님은 나중에 함께 집에 돌아오면서 얘기를 해보니, 원래 자바 프로그래머이신데, 저희 마나님쪽 회사와
관계가 많더군요.
집에 일찍 들어가보셔야 했던 박보현님을 제외하고 모두 2차까지 갔었는데요, 2차로는 지난번에 갔던 닭갈비
집에 가서 또 쐬주 한잔 기울이고.. 언제나처럼 너무나 따뜻한 멋진 분위기였답니다. 2차에서는 주로
프로씨빌더 사이트를 활성화시키는 데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정작 일스님께서 나오시지 않으
셔서 결국 결론은 못냈구요. 또 지금 진행중인 볼랜드 개발툴 경진대회건으로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원래 어제 모임에서는 지난번에 경호님이 제안하셨던 겨울 워크샵 관련으로 이야기를 좀 진행시키려고 생각
했었는데, 제안자인 경호님이 사정이 생기셔서 못나오신는 바람에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답니다. 다음 11월
오프에서 다시 이야기를 꺼내보지요. (경호님 미워~~)
그렇게.. 1시가 넘어서야 헤어졌답니다.
다음달 오프모임에서 다시 만나자구 인사를 하고 돌아섰지요.
음.. 아마도, 11월 3일에 있을 경진대회 때 만나는 분들과도 뒷풀이 겸 하여 술 한잔 하게 될 거 같은데..
합격통보를 받으신 분들은 빠지지 않고 참석하셔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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