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현지아빠 입니다.
어제의 오프 모임~~ ㅜ.ㅜ
경호님이 현지 델구 오라구 해서 ... 현지를 델구 갈라구 ...
헉 근디 현지가 갈라믄 .. 현지 엄마가~~ 가야 되기 땜시...
성남서... 강남으로 ... 차를 가지고 갔저~~
강남 곡목길에~~ 차를 파킹을시키고~~ 모임을 갔는데~
1차 ~ 2차를 마치고~~ 1시쯤 나와보니까~~ 나의 애마가
온데간데 없고~ 왠 쪽지만 .. 떨렁~ 헉... 비참하더군요~
견인입니다.
것 까진 좋은데~~ 이넘의 택시 와이리 않잡힙니까...
박정모님을 불러서 오토바이로 갈껄 잘못 했습니다. 흐미~~
애를 안고~ 힘들게 힘들게 ... 택시를 잡는데~
증말 않잡히더군요~ 결국 저랑 개박살이랑 둘이서만
겨우경우 택시를 타구 견인차량 보관소로~ 갔습니다.
헉~ 근데 여기가 아니래요~ 흐미 강남으로 가쑈는데 ..
잠실로 가야된답니다. 이런~ 젠장할~~ 강남 차량보관소는
외진곳이더군요~ 택시 없습니다. 일반차도 않다니더군요~
거기서 부터 걸어서 ... 잠실로~~ 헉헉~~ ㅠ.ㅠ
겨우 차를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참 독한넘들입니다.
견인 시간이 무려 밤 10:50 분입니다. 게다가 견인하기도 상당히 어려운
골목길입니다. (제가 한주차 하거든요)
근데 찾으러 갔더니만 ... 카드도 받데요~ 흐미~~
울거먹을라구 작정을 한넘들이지요~
암튼 그래서 ... 차를 몰고 ... 다시 강남으로 가서 ...
현지엄마를 태우고 대전에서 올라오신 카크님을 태우고 ....
저의 멋진 카레이싱(?)으로 성남으로~~
헉 더억울 한건 ...
그넘의 차 땜시 딱 맥주 한잔으로만 버텼는디~ 성남입구에보면
항상 .. 음주 검문을 하거든요~ 그래서 ... 않마신거죠~
근데 .. 거길 통과하는데~~ 경찰 두넘이 서로 노닥거리느라고
검문을 않하구 통과 하는겁니다. 이런 억울할때가 또 있습니까
제가 맥주 딱 두잔만 마셨어도 이렇게 억을 하진 않았을 겁니다.
암튼 카크님이랑 개박살이랑 저희 집에서 또 못마신 맥주를 밤새가면서
펏습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 거래처 들렸다가 ... 해장국 한그릇씩 먹구 ...
유앤아이 본거지(사무실) 들려서 좀 널다가 카크님이 ..
여자 친구 만나신다구 .. 보너스 시디(?) 몇장 가지고 가셨습니다.
헤헤
암튼 이런 헤프닝이 있었지만 ...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리~~
참 오프 사진도 찍었으니.. 곧 올라 오겠저~
피에수 ..
일스님 경호님이 않오시다니~~
경호님이 현지 델구 오라구 하구선 ... 이모든 사건은 경호님 덕분이니 ..
담 오프때 맛난거 사주십시요~ 꼭~~~~~~~~~
어제 오프모임에 참가하신
임프님, 애보니님, 박정모님, 박보연님, 조청현님, 카크님, 그리구 유앤아이 최보현, 개박살
현지엄마, 최연소 참가자 최현지~, 아참 그리고 마지막에 오신 한꼬맹이 권대길님.
모두덜 반가웠습니다.
아참~ 박보연님이 여자분이셨는데요~ 개박살이가 무척 조아하더군요~ 여자 나왔다구~~ ㅋㅋ
빼먹은 사람이 없기를~~
암튼 이상으로 오프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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