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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911]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몇년동안 보아왔던 것은... ^^;;
박정모 [] 3335 읽음    2001-09-20 13:31



예전에 한 번 댓글을 잘못 썼다가 혼줄이 났던적이 있어서
다른분의 생각과 조금은 반대되는 글인데도 댓글로 달지 못하고
여기다 그냥 쓰네여...( 고수들은 무서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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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가 힘을 얻고 있는데도 왜 C++을 위한 RAD는 안나오는 거야?
델파이에다가 그냥 C++컴파일러 달면 안되나?
Visual C++로 다가버리고 Borland C++ 에는 아무도 안남아 있는
이유가 머야?

몇년전에 주제가 되었던 얘기들이져.

Borland C++ builder가 모든 것을 다 수용하고 있으니, 그래서
C++ builder가 훨씬 강력한 툴이 되었으니 Delphi 쪽에 C++ 컴
파일러를 달아야 한다는 생각은 접어 두기로 하겠습니다.

왜 C++은 컴파일러 수준의 그리고 가벼운 개발환경을 제공하지 않고
RAD툴로 발전시켰을까요? 아마도 Borland쪽에서는 이런 계획을
가지고 Delphi를 내놓고 Borland C++ ( builder 말고 )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려하지 않았을까?
그 계획을 수정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적어도 제 생각에는,Borland
C++사용자의 대부분이 VC++로 넘어가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VC++로
왜 넘어갔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개발하기 편하다."
"강력하고, 또 OS 친화적인 자체 Windows Class를 가지고 있다."쯤이지
않았을 까요?
Borland C++ 도 App Expert, Target Expert와 OWL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ResourceWorkshop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개발언어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C++ 사용자가 없는 컴파일러 개발회사의
입장은 어떠 했을까요? DOS시절 "컴파일러 = 볼랜드"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강력했던 Borland C++을 접어야 한단건 아마도 볼랜드의 입장으론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을 겁니다. 자존심뿐만 아니라 앞으로 컴파일러내지
개발툴을 개발하는데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PASCAL, C++, JAVA를 동일한 개발환경으로 만들겠다. 그래서, 한 언어를
개발하던 개발자가 다른언어에서도 동일한 환경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다른
언어로 넘어가도 전혀 거부감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 그 때쯤의 일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DELPHI개발자는 별 거부감 없이 C++ Builder에서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DB 응용프로그램 개발자를 C++로 끌어 들일 수 있는, 그리고, 언어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C++ 에 안정적으로 프로그래머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아직은 성공의 여부가 판가름나지 않은, Borland의 커다란 계획이었습니다.

이 계획이 성공적 이었는지는 아직 판가름 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벌써 판가름 난것 같은데..." 그러고 싶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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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아... 또 정신없는 얘기를 주절거리는 군요. ㅠㅠ... 이제
가그랑쥬 경계선을 배회하는 짓은 그만, 죽을 때가 된것 같으네요. ㅠㅠ...

ps2 : 지금 M$가 .Net 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Borland가 "기회다"
그러는건 Borland가 Borland C++을 업그레이드 하지 못하고, Delphi를 계속
발전시켜서 기준을 만들고 여기에 C++ Builder, JAVA를 덧입히고 하는
변환기에 대부분의 C++ 프로그래머를 M$에 빼앗겨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여? ^^;;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 입니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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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Delphi와 C++Builder의 차이 박지훈.임프 6337 2001/09/20
1911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몇년동안 보아왔던 것은... ^^;; 박정모 3335 2001/09/20
1910     Delphi와 C++Builder의 차이 -- 조은 내용이군여.. 타락천사 3909 2001/09/20
1909     덧붙여서... 박지훈.임프 3381 200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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