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ree Pascal  |  Firebird
볼랜드포럼 BorlandForum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분야별 포럼
C++빌더
델파이
파이어몽키
C/C++
프리파스칼
파이어버드
볼랜드포럼 홈
헤드라인 뉴스
IT 뉴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해피 브레이크
공동 프로젝트
구인/구직
회원 장터
건의사항
운영진 게시판
회원 메뉴
북마크
볼랜드포럼 광고 모집

자유게시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478] 오프, 정말 즐거웠습니다아.
박지훈.임프 [cbuilder] 3071 읽음    2001-08-25 10:52
임프랍니다.

어제 오프모임은.. 모인 인원수로는 좀 적었습니다만, 가장 즐거웠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모이셨던 분들을 쓰자면... 임프, 일스님, 태즈님, 괴물님, 에보니님, 박정모님, 김성철님, 최보현님, 개박살님,
남병철님, 류제도님, 수야님, 경호님, 그리고 좀 늦으신 시리님과 김성진님이었지요.
빼먹은 분은 없는지.. 에고 제가 기억력이 떨어져서리... 쩝~ 나중에 혼날라...
(김성진님은 대전에서 퇴근후 바로 서울행 버스를 타고 서울에 9시가 훨 넘어서 도착하신 열성파..!)

사실 어제는, 제가 보고드리고 또 의견을 들을 일이 너무 많아서리.. 쩝~ 일단 고것부터 시작했지요.
C++Builder 공동구매건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공동구매건은, 일단 시작했다가 만약 카피수가 채워지지 않는 등 실패하는 경우에는, 그 이후에
공동구매를 할 때는 더욱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최대한 가격면에서나 다른 조건 등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였구요, 우여곡절 끝에 월요일 쯤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아마도 9월 초부터 1달 가량을 예상하고 있고, C++Builder 전 제품군(엔터/프로, 업그레이드/경쟁 업 등)
뿐만 아니라, 다른 볼랜드 개발툴들도 모두 포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달 사이 볼랜드코리아 관련하여 활동 보고, 무산된 영진출판사 건, 현재 볼랜드 코리아와 TFT를
구성해서 진행중인 C++Builder 및 기타 볼랜드 개발툴 경진대회까지 줄줄이 보고를 하였습니다.
볼랜드코리아에는 열 몇가지 건의를 했는데 아직 명확한 답변이 없어서 다음주에는 또 가서 열심히 떠들
생각입니다. 또 영진닷컴은.. 2년전에 참혹하게 거절해놓고는 얼마전에 먼저 C++Builder 책을 쓰자고 연락
했다가 개발자가 넘 적어서 무산되었다는 일방적인 메일만 보냈다는 얘기였습니다. (불매운동할까요?)
경진대회는 9월말에서 10월초 정도에 시상식 및 이벤트를 하는 것을 목표로 델파이나 J빌더쪽 커뮤니티
시삽님들과 볼랜드 관계자와 함께 TFT를 운영중입니다.

1차가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꺼냈던 얘기는.. 프로젝트X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프로젝트X'란 지금 제
맘대로 붙여본 이름이고, 너무 민감하고 또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아서 온라인에서는 공개할 수가 없는
사안이라서 비공개로 합니다. 어쨌든.. bcbdn의 앞날을 좌우할 너무나 중요한 사안이고, 또 외부의 조직적인
반발이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라서 온라인에서는 가부간의 결정 전에 공개는 곤란하답니다.

어쨌든 이 프로젝트X에 대한 제 구상을 보고드렸고, 그러는 중에 2차로 옮겼답니다. 결론은.. 찬성하신
분이 어제 모이셨던 분의 반이었고, 반대1, 조건부 반대1, 그 외는 조건부 찬성이셨습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도 아직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한 건이라서, 만약 반대가 더 많았다면 그냥 백지화했겠지만,
찬성이 많긴 했어도 쉽게 밀어붙일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한두달 시간을 두고 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는 오랜만에 닭갈비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닭갈비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1차만 끝내고 먼저 돌아가신 분은 단 한분. 이번에도 놀라운 2차 출석율~ ^^

맛있게 먹고 떠드는 동안, 어느새 시간이 12시를 훌쩍 넘겨버리구요.
시간관계로 한 두 분씩 귀가 인사를 하시고, 여덟분 정도가 끝까지 남아서.. 마시고 니나노~~ 하기만 할 순
없겠죠? 다들 얼큰하게 취한 동안에도, 또 진지한 이야기들로 촛점이 옮겨가 지더군요.

일스님의 procbuilder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고민해봤구요. 당장은 경호님이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을 도와드리고, 또 강좌나 기타 특성화된 메뉴로 bcbdn과 전문 영역을 분리해나가자는 의견쪽으로
흘러갔습니다.

어떻게 얘기를 하다보니.. bcbdn 운영진 체계를 좀 갖추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로서는 오래전부터
꺼내고 싶은 이야기였는데, 경호님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주셔서.. ^^
많이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아 제가 먼저 얘기를 꺼내지 못했는데, 뜻밖에도 많은 분들이 선선이 응낙해주셔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락해주신 운영진 분들에 대한 발표는 별도 공지로 올리겠습니다.

아 시계는 2시를 넘어가고.. 1시까지 들어가겠다고 마나님께 약속을 한 관계로 제가 일어나면서 자리를
마무리하게 되었답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구요. 대전서 올라오신 김성진님은 여관에서 주무신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거 같은데, 잠자리 편하셨나 모르겠습니다.

곧이어, 새로 결정된 운영진 발표 공지가 있겠습니다. (티비 프로 광고하는 거 같군용.. --;;)
그럼 이만...

+ -

관련 글 리스트
1478 오프, 정말 즐거웠습니다아. 박지훈.임프 3071 2001/08/25
1486     Re:오프, 정말 즐거웠습니다아. 김성철.파란 3070 2001/08/25
1481     Re:오프, 정말 즐거웠습니다아. 남병철.레조 3159 2001/08/25
1493         Re:Re:헉!!! 홍지곤님을 빼먹다뉘~ 박지훈.임프 3137 2001/08/26
Google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