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지금 LCD를 두개나 쓰고 있는데요.. 한개는 18인치, 한개는 17인치죠..
일반 CRT모니터의 경우 초점이 맞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편차가 분명히 있습니다.
EIZO같은 모니터 빼구요. 아무튼, 모니터의 화질을 결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초점과 화면의 refresh rate인데요.. 일반 모니터의 경우 최소한 75Hz가 되어야 쓸만하죠. 그 이하는 깜박임을 쉽게 느낄 수 있는데다가 초점까지 안맞다면 눈이 엄청 피곤합니다.
저도 맨처음엔 18인치 하나만 사서 회사에 놓고 쓰다보니 이젠 CRT를 쓸 수가 없네요. 조금만 보고 있어도 눈이 엄청 피곤해서요. 그래서 17인치를 하나 더 사게 됐습니다.
아무튼, LCD의 단점은
1. 시야각이 좁다.
2. 색감의 차이가 존재한다(디자이너들에게는 쥐약입니다)
3. 백라이트의 수명이 CRT의 수명보다 짧다
4. 비싸다
정도지만 눈건강을 생각한다면 역시 LCD입니다.
특히 DVI로 연결한 LCD는 정말 예술 그 자체입니다. 너무나도 선명한 글씨..
같은 LCD라도 DVI로 연결한 것과 D-SUB(일반적인 모니터 케이블)로 연결한건 하늘과 땅차이.. 역시 DVI로 연결한거 한달만 쓰면 D-SUB는 도저히 못봐줄정도로 엄청난 선명도를 자랑하지만서두..
DVI-I방식의 경우 재수없으면 비됴카드랑 잘 안맞아서 아주 환장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제 경우죠. 특히 Radeon의 경우 심각합니다. 적어도 7500까지는 모니터 궁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GeForce는 제가 가지고 있는건 DVI가 없어서 테스트 해 보지 못했구요.
일반 모니터를 쓸 경우 VGA카드를 좋은걸 쓰셔야 합니다.
GeForce의 경우 회로명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모니터 출력부분에 있는 필터링 회로 때문에 화면이 뿌옇게 뭉그러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GeForce2까지.. 그 이후는 잘 모르겠음) 그래서 한때 사람들이 이 회로를 강제로 끊어버리는 튜닝을 하기도 했죠. 색감이나 선명성에 있어서는 그래도 Radeon이 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피로도 면에서 LCD가 월등하다는거죠.
특히 DVI로 연결한 모니터라면 더 할 나위가 없지만 일반 노트북에서는 DVI를 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DVI로 연결한 LCD모니터와 노트북의 화면을 비교해 보면 DVI로 연결한 LCD모니터가 월등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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