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에 1월 부터 12월까지 12개 달이 있는데
그 중에서 11월이 제일 심심하고 삭막한 달인 것 같내요
1월 = 신정 연휴 있음, 설날이 낄 수도 있음,
한해를 시작하는 희망이 좔좔 넘치는 분위기가 있는 달임
다음만 먹으면 왠지 계획한 것 모두가 잘 될것만 같은 기분이 듬...
그리고 아직 다음 해가 되려면 한 참 남았다는 여유를 느끼게 됨
2월 =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끼여 있음
무엇보다 다른 달보다 짧아서 월급 받는 사람들한테 기분 좋은 달임
가볍게 지낼 수 있는 부담 없는 달
아직까지 다음 해가 되려면 여전히 시간이 촬촬 넘침
3월 = 삼일절이 있음
추운 겨울이 가고 이제 봄이라는 기분 때문에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짐 ^^;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계절 봄이 시작하는 달!!!
4월 = 식목일이 있음
4라는 숫자 때문에 좀 찝찝하긴 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봄날이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음
5월 =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 등이 있음!!!
봉급 생활자들한테는 무척이나 잔인한 달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등 돈 깨지는 일이 엄청 많음
그래도 "계절의 여왕"이라고 참 놀기 좋은 달임!!!
6월 = 현충일이 있음
슬슬 여름 문턱을 지남, 날도 더워지고...
그래도 내리쬐는 태양은 사람들을 밖으로, 산으로, 바다로 유혹함
7월 = 제헌절 있음
방학이 있고 여름이라 돈 있고, 시간있는 사람들한테는 즐거운 달임
8월 = 광복절이 있음
여름 중 여름!!! 휴가철 절정!!!
더이상 아무 말이 필요 없음.
돈, 시간 이 두가지만 있으면 왔따임
9월 = 추석이 있음
가을로 들어서고... 풍요로운 결실을 맞이할 준비를 함
날도 점점 서늘해 지고... 여름보다는 공부하거나, 일하거나, 놀기에 좋은 달임
10월 = 추석이 있을 수 있음, 개천절도 있음
단풍에, 서늘한 날씨, 제법 놀기 좋은 달임!!!!
11월 = 공휴일....... 없음 (-_-;)
날이 점점 추워짐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이벤트 "수능"이 있음
이래 저래 썰렁한... 가슴이 텅 비어버리는 기분임
12월 = 크리스마스가 있음
애인이 있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좋은 달임
한 아무개 군(-_-a) 처럼 옆구리가 허전한 사람들은 싫어하는 달
24,25일에 각종 재난이 일어나 통신, 전기가 두절되어 모두한테
할게 없는 날이 되길 바라게 됨... -_-;
망년회 등으로 마음껏 알콜 보충이 가능함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새해가 다가오기에 희망을 느끼기도 함
이래저래 들뜨고, 아쉬우면서도 기분이 좋은... 좀 별난 달임...
그러고 보니 좀 있음 12월 이내요 쩝
게시판이 좀 썰렁한 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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