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결국엔 떠나게 되었습니다.
10월말로 끝입니다.
아마도 한달 정도의 휴식과 정리기간을 거쳐 다시 취업전선에 나서야겠죠.
회사가 엄청 잘 될 때 떠나는 것이 서로에게 좋았겠지만 어제날짜 신문에 난
기사처럼 요즘 웹 에이전시들은 거의 최악의 상황입니다.
월급도 꽤 밀려있고 받을 것도 막막하긴 하지만 막상 떠나려니 아쉽네요.
나름대로 정들었던 회사였는데..
아무리 파행적으로 회사가 운영되었다고는 하지만 내가 조금만 더 잘 했다면...
하는 미련인지 아쉬움인지 알 수 없는 느낌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하나둘 회사를 떠나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조금 더 조금 더 하는 마음으로 있
었지만 이젠 그것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쩝...
이제 저도 슬슬 새로운 직장을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어디 좋은데 있으면
추천좀 해 주세요 ^^
아마도 10월 정기오프모임엔 반다시 참석할 수 있겠네요.
짐빼는 날만 피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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