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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5769] Re:혹시 사랑니 안아프게 잘 뽑아주는 치과 아시는분
최준호.스페로 [sparrow] 1827 읽음    2002-09-17 15:17
안녕하세요 스페로입니다.

세더군님 3월오프에 잠시 뵈었는데..

저두 사랑니 수술 받았음다..

저에 경우는 누어서 자랐죠

  다른넘들은 아래턱에 이빨들이 하늘을 보며 자랐는데..

  이넘에 사랑니는 마지막 어금니를 바라보며 누어 자랐답니다..

  수술은 대략 40분정도 걸렷구요..

아프지는 않는데 입을 40분이나 벌리고 잇어야 하는게 좀 참기 힘들구요...
ㅋㅋ

의사가 찍어 눌렀다가

잡아 땡겼다가..

왱왱 돌아가는 무슨 구라인더 소리같은게 좀.. 거슬리지만...

결론적으로 별거 아니었습니다..

까짓 이빨 뽑는 거였습니다..

ㅋㅋ
그럼 권투를 빕니다.


새더군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용..
: 어제 사랑니와 함께 날밤을 지샌후 내린 결론 입니다 -_-;;
:
: 제 사랑니는 좀 특수한(?) 케이스거든요?..
: 그림으로 그리자면
:
: =DDDDD=
:
: 이런식으로 양옆으로 자라 버렸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 솔직히 좀 무섭거든요 -_-;
:
: 이왕이면 경험많은곳에서(되도록 들아프게 -_-;;) 뽑고 싶어서 도움을 구합니다 ㅠ.ㅜ
: 추천해주실 치과 있으면 말씀해 주세용..
: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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