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기에 이름에 '구'가 들어간 분들이 엄청 많으신 것 같은데..
정말 '구' 모임이라도 하나 만들까요? 케케케
얼마나 많은 '구' 들이 볼랜드 포럼에 계신지 궁금하네요
PS.
참고로 저는 진짜 9입니다. 九를 쓰거든요.
제 이름 한자로 엄청 간단하답니다. 金相九 ...
ㅠ ㅠ 이름에 뜻이 없어요.. 형 이름이 서로 하나가 되라고 相一 인데
이건 서로 9으로 뿔뿔이 갈라지라는 뜻인지..
아버지께서 김구 선생 닮으라고 金九 라고 했다가 가운데가 허전하다고 형
이름에서 相자를 가운데 넣었다나 뭐라나..
원래 돌림은 '종'인데.. 그래서 족보엔 김종구라고 올라가 있더군요..
아.. 진짜.. 가뜩이나 저는 '구'자 들어가면 뭔가 좀 촌스러워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종구'라니.. ㅠ ㅠ
제발 나중에 아이들 생기시면 이름 좀 멋지게 지으세요. ㅠ ㅠ
아무튼.. 相자가 재상 상 자도 된다는데.. 재상 9번 하라는 뜻으로
제 맘대로 해석하고 살고 있는 패패루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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