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
하지만 그만 실수로 20분정도 늦는 바람에 자리에 못앉았죠.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와있었습니다.

세미나 내용은 이전에 한것에 비하면... 성공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실수도 있었지만 내용을 잘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았고
실제 내용도 최신 이슈들을 간단한 예제로 알기쉽게 다루려고 하는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요즘 회사에서 UML을 장려??하는 분위기라 이번 세미나를 더 관심있게
보았는데(아쉽게 델파이 였지만 빌더도 문제 없겠죠? ^^;) 여러가지 신선함을
얻은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UML디자인을 코드로 적용하는걸 봤는데 저도 듀얼모니터 놓고 그렇게
하고싶은 충동을 많이 느꼇습니다. ^^;
아직 코드스킬을 올릴것도 많고 기술적 개념서도 볼게 지천에 널린데다가
코드 도덕경이라 할만한 코드컴플릿 또는 각종 패턴책 등등 머리가 묵직해지더군요.. -,-;
게다가 이제는 그동안 개인적 기준으로 그냥 막그림?? -,-;; 그리면서 설계했던걸
UML을 사용해서 디자인하는걸 적용시켜봐야겠다는 욕심까지 얻었기에 정말
오늘 하루는 숨막히는 하루였습니다. -,- 헥헥..

그리고 꽤 관심을 가지고 갔던 카일릭스 세미나가 너무 짧게 끝난게 아쉽지만
주만호님이 만드신 메신저를 보니 clx로 간단한 DB라도 만들어서 정말 한방에
컴파일 되는지 해보고 싶네요.

등등.. 많은 자극을 받은 하루인것 같습니다.
델파이 시연이 끝났으니 다음에는 빌더가 남았겠네요. ^^
그 때도 오늘처럼 나름데로 생동감 넘치는 세미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