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특 훈련이 아니라 공익으로 한달간 훈련 받고 왔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병특을 관두고 군대에 간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두려운 감이 있었지만 갔다가 오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저야 공익이라 이런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거기서 현역들을 봤는데 참 불쌍해

보이더군요...

한달동안 훈련소 생활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이제는 2년 3개월 -_-;; 동안 공익 생활 하면서 맘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네요..

당분간 돈은 못 벌지만... 자유롭게 공부할 시간이 주어졌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아~ 허리가 조금은 아프지만... 앞날을 생각하면 즐겁네용^^

프로젝트 계획 세우러 갑니당~~ 빠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