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수 혹은 강사님이신가요?
이번에 제가 강의하고 있는 대학 투어는 대학 교수 혹은 강사님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그 외의
일반인은 참석이 안됩니다.

그건 그렇고...
집필을 계속하고는 있습니다만, 목표했던 진도만큼 나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의 100%여야 하는데...)

이번 투어세미나를 비롯해서 볼랜드 관련으로 몇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서 집필에
전념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더불어 제 밥벌이도... 흑~

어떻게 된것이, 일을 좀 줄여나간다는 것이 일이 자꾸 늘어만가고 있어서리...
진행해야 하는 일이 한건 더 있는데, 이것까지 포함되면.. 헉~~ 정말 막막하네요.

8월 중순에 탈고를 하기로 했는데, 자꾸 시간이 넘어가게 생겼네요.
출판사쪽분께도 면목이 없고... 쩝....

몇십만원 들여 등록한 운전학원에도 지지난주에 등록해놓고 딱 한번 나갔습니당..
새로 뽑아놓은 차는 주차장에서 드르렁 잠만 자고 있고..

한마디로 생활이 엉망이 되고 있네요.
제 능력을 기대하시는 분들께 반복해서 실망을 드리고 있는데,
그럼에도 일거리를 계속 맡기시니 대책이 없네용... 배째는 데는 소질이 없고...

일단 강의가 진행되는 이번주에는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구요.
기본 강의자료가 없어서 계속 제가 작성하고 수정, 보강해가면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다가
강의가 익숙하지 않으니 4일 연속으로 하루종일 강의하는 것이 제겐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행여라도 차후로 제게 강의 맡기실 생각이 있으신분.. 꿈도 꾸지 마십쇼... --;;)
(책이 완성되면 공개강좌를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재고해야 할 듯..)

어떻게든, 기대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소식을 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책을 아예 쓰지를 말든지.. 혹은 혼자 몰래 쓸것을, 괜히 희망을 드린답시고 일찍 공개했다 싶네요.

내일치 강의자료 보강을 마무리하고 빨랑 자야겠슴다.
델파이7 발표 뉴스를 번역하느라 시간을 넘 많이 빼먹었네요..

기럼...


exkarion 님이 쓰신 글 :
: 안녕요...초보빌더유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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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프님 강좌에 꼭 가고 싶은데.....사정이 생겨서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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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쓰신다는 책은 어찌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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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핏 7월 말에 나온다는 말씀을 본거 같은데....
:
: 내년 7월이었나....음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