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X-166에서 펜티엄3-866으로 업글하고 들뜬기분을 주체할 수가 없군여^^
CPU, 보드, 메모리, VGA, 파워 이렇게 다섯가지를 262000원에 중고로 구입했죠.
펜티엄4로 하고싶지만 CPU만 20여만원이라 없는살림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보드랑 CPU가 바뀌었으니 업글이라기보단 새로 장만한건지도...
어쨋든 업글 소개(?)를 드리자면...
케이스 -> 하드웨어 정보 사이트에서 꽁짜로 얻음
CD-ROM -> 삼성32배속 짜리였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회사 LG52배속이 제 컴에...
FDD -> 회사에서 FDD빌려 갔었는데 빼기 귀찮다고 삼성 새거 구매해서 끼워줌
HDD -> 학교 다닐때 랩실에서 쓰던 6기가 짜리(일부러 빼돌린거 아님)
집에 달고 20기가 짜리 살짝...
마우스 -> 어느순간 디자인 이쁜 삼성마우스가... 언제 바뀌었지...??
키보드 -> 친구가 컴퓨터 샀는데 키보드를 둘이서 하나씩 들고 오는 불상사(?)가...
랜카드 -> 회사에 남아 돌고...
스피커 -> 충동구매(뼈아픕니다...ㅜ.ㅜ) 마넌짜리...
사운드 -> 보드 내장^^
회사에서 컴퓨터 제공해주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직원이 아니고 교육생이라 지원이 별루 없습니다.
밥주는거만 해도 감사하죠^^
역시나 서론이 장황합니다...
중고도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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