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좀 있다 쓰겠습니다.
그렇지만 강행한다는 데는 변함 없습니다.
그럼...
이어 쓰겠습니다.
물론 태풍때문에 상당히 영향이 있긴 합니다만, 이미 행사장소인 콘도에 예약이 되어있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성수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미 예약이 다 차있어 연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강행 혹은 취소 둘중의 하나밖에 선택할 수가 없구요.
보훈휴양원이 콘도로서는 좀 작은 규모기는 하지만 어쨌든 상당한 규모의 건물이므로 태풍이 와도
실내 행사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단지 캠프파이어 및 체육대회 등의 실외 일정은 곤란하지요.
태풍으로 실외 행사가 곤란할 경우를 대비하여 실내 행사로 대체할 방법을 궁리해보겠습니다.
(2박 3일간 고도리 열전은 어떨까요? -.-;;;; 물론 농담입니다)
작년 워크샵에도, 이번같은 일이 있었는데요.
출발하는 당일에 행사장소였던 계룡산에 시간당 100mm의 엄청난 폭우가 온다고 임시 입산금지
조치까지 떨어졌었습니다.
그때는 장소가 민박집이라 강행할지 연기할지 출발 직전까지 정말 고민 많이 했었는데..
막상 계룡산 밑에 도착해보니, 웬걸? 비는 커녕 땅이 바짝 말라있고 햇빛만 쨍쨍...
돌아오는 다음날까지 비는 한방울도 안왔습니다.
(악마의 저주인가요 아님 신의 가호인가요... -.-;;;)
이번에도 태풍이 비껴가기를 바래봅니다. 아직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기상 예보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당..
http://www.kma.go.kr/fcst/typ_rpt/typ_main.html
그럼...
왕대박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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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워크샵을 준비하시는 운영진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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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데, 이번 제2회 bcbdn 워크샵 일정중에 큰 태풍이 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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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상에 변화는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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