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월드컵도 다 끝나고, 아마 꽤 많은 분들이 생활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기 쉽겠습니다.
저도 좀 그런 듯... 모처럼 일찍 일어났는데도 영 뭘 해볼 의욕이 안나네요.
근 한달간을 월드컵에 온 정신을 다 뺏기고 살았던 후유증이 꽤 심각한 것 같네요.
어제도 하루종일 짜증나게 후덥지근하던데..
7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를 예고하는 듯.. 아직 장마도 시작하지 않았고...
열광의 월드컵은 너무 후딱 지나가버리고 짜증나는 여름만 남아버린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기운냅시다~!
뭔가 계기가 있어서 즐겁게 본격적인 여름의 초입을 무난히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뭐 그렇지 않아도 주위에서 자잘한 즐거움을 찾아봐야지요.
모처럼 일찍 일어난 기념으로 커피한잔 마시면서, 며칠전에 샀던 디피시 모드의 새 앨범을 듣고 있습니다.
밤에 어울리는 무거운 리듬이 오늘따라 아침에도 상쾌하게 들리는군요.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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