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년에도, 워크샵 장소였던 계룡산에 집중호우였던가 태풍인가가 들이닥친다고 했었죠.
전날 저녁에 갑자기 예보가 터져서리, 출발 당일 오전까지 워크샵을 연기하냐 마냐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시간당 100미리 이상이 온다나 어쩐다나...
어렵게 강행하기로 결정하고 가보니... 헉~~~
대전 일대에 비 한방울 온 흔적도 없었고, 일정 이틀동안 역시 한방울도 오지 않았답니다.
콘도라서 비가 온대도 별 상관 없습니다만 (캠프파이어나 체육대회에는 좀 지장이 있지만..)
작년의 경험을 봤을 때 올해도 볼랜드포럼은 신의 가호(?)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그럼...
최준호.스페로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스페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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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샵을 손꼽아 기달리고 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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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런 우짜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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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 충주 단월동에서 자취 하고 있는데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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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샵이 충주 보훈 휴양원이기 때문에 애마를 타고 날라 갈려고 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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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마 =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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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런 택시타고 가야되는 불쌍사가 일어날꺼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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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비야 비야 그날많은 오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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