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후회없는 한판이었습니다..
체력적 부담만 아니었다면 하는...아쉬움도 없습니다...
다만..우리선수들이..정말..여기까지...
월드컵에서 세계 4강에 진출하였다는것에...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가 포르투갈....이탈리아의 아주리군단..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침몰시켰을때...
우리는 이미 월드컵 우승과 다름없는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제..감히 그 어떤 나라가 우리나라 축구를 깔보겟습니까?
아니..우리민족을 깔보겟냐구요....
그 위대하다던 로마제국의 후손들도...한때 세계를 삼키려했던..포르투갈인들의 영광도..
스페인의 뜨거운 열정도...우리는 꺽었습니다...
참으로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보여준 월드컵이었다고 저는 생각할것이고...
미래에 태어날 저의 아이들과...손자손녀들에게 대대로 이 영광들을 들려줄것입니다....
" 2002년 너희의 선조들은..최하의 성적으로도 최강의 강호들을 무릅꿀렸다고.....
그것이 바로..대한민국이라고...... "
필승 코리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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