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린가 해서 몇번 다시 읽어봤는데..
신분을 전혀 밝히시지 않고 쓰신 것이, 제게 읽어달라는 얘기 같은데,
제가 해킹 전문가가 아니므로 제게 상담을 청하는 것도 아닐테고.
아무래도, 제가 님의 피시를 해킹했다는 말처럼 들리는군요??

정말 황당하고 불쾌하기 그지없네요.

신분을 밝히지 않으셨으니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점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셨고. 그 '누군가'가 웹서버를 다운시켰다니 사용중인 피시가 웹서버로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 같고.

저를 찍어서 의심? 음해? 하시는 걸 보니, 아무래도, 제가 악성 스팸메일 발송자로 분류하여
경고 메일을 보내고 있는 스팸메일 발송자들 중 한분같군요.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신분도 안밝히고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저를 음해하셨으니,
어쩔 수 없이 디비에서 님의 아이피를 뒤져서 간단히 krnic에서 님께서 글을 쓰신 IP를 추적해봤습니다.
두루넷 케이블 아이피더군요. 두루넷 케이블에는 고정아이피 서버스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유동 IP로 웹서버 운영하게끔 유동 IP를 도메인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그걸로 웹사이트 만들어서 '사업'을 할 정도는 못되구요.

아무래도 님께서 쓰신 말은 앞뒤가 안맞습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저를 음해하겠다고 작정을 하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누구에게 미움을 받을 짓이라고 한 일은 암만 생각해봐도 오직 스팸메일 발송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일을 보내고 있는 것 뿐이라, 님도 그 악질적인 발송자중 하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고합니다. 님이야말로,
    그냥, 정신연령이 어린 넘이 장난쳤겠거니 하고, 넘어가자니, 괘심하고.
    명예훼손은 유독 다른것과 달리 범죄 거든요.
    콩밥을 먹일수 있는건데. 세상을 30년 이상 살고 있는 사람으로. 용서를 해
    줘야 할것도 같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제님!



어제 님이 쓰신 글 :
: 어제, 저의 컴과 정보가 해킹 당한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더군요.
: 누가 그런건지 잘 알고 있는데, 증거가 있거든요.
: 잘 보관하고 있는 증거가 있거든요. 웹서버도 2번 다운시키고.
: 사업에 막대한 지장이 왔거든요.
:
: 그냥, 정신연령이 어린 넘이 장난쳤겠거니 하고, 넘어가자니, 괘심하고.
: 해킹은 유독 다른것과 달리 범죄 거든요.
: 콩밥을 먹일수 있는건데. 세상을 30년 이상 살고 있는 사람으로. 용서를 해
: 줘야 할것도 같고.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지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