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말씀드렸던 대로 오늘은 리눅스 컨퍼런스에 가서 하루종일 개기고 놀았습니다.
오랜만에 디카를 들고 가서 신나게 눌러댔구요. ^^
사진을 같이 올리는데.. 싸구려 디카 탓에, 어두운 곳에서 약간만 움직여도 사진이 심각하게
흔들려서 도저히 못올릴 사진 몇장은 제외하고 올립니다.
오늘 전시는 카일릭스 채널의 신임 시삽이신 이갑연님과 최근 카일릭스 사이트를 개설하신 주만호님이
카일릭스로 이미 개발하셨던 솔루션들을 출품하셨구요. 카일릭스에 대한 세미나는 볼랜드의 이종희
과장님이 하셨습니다.
사실, 일찍 가서 세팅작업하는 것을 도와주기로 했었는데.. 일이 생겨서 늦게 도착했답니다.
(죄송해용~~~ ^^;;;;)
카일릭스 세미나와 전시는 대성황이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세미나는 세가지 트랙으로 진행되어서 카일릭스 세미나를 하는 중에도 다른
룸에서는 IBM 트랙과 비즈니스 트랙이 진행되었는데.. 카일릭스 쪽에는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습니다.
아마 IBM에서 시샘을 많이 했을 듯... ^^
또 전시에도, 많은 분들이 들러서 카일릭스에 대해 설명을 들으시고 관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입에 침을 튀겨가면서 열성적으로 설명하신 이갑연님과 주만호님의 활약, 정말 눈부셨답니다.
그 외에도, 주만호님의 회사 동료이신 여자분 두분(아마도 주만호님의 팬들인 듯)이 볼랜드의
자료를 불티나게 나눠주고 다녔습니다. 완죤 볼랜드의 도우미.... ^^
아, 오늘은 오랜만에 일스님을 뵈었습니다. 일스님이 헬쓱해지신 거 같더라구요.
건강에 주의하시구요, 금요일에 봅시당~
글구 또 오랜만에 이득재님을 만났네요. (아래에도 글을 올려주셨네요.)
작년 7월 워크샵에서 뵌 후로 거의 흔적이 없으셔서 어케 지내시나 궁금했었는데, 무척 반가웠죠.
리눅스 커뮤니티에 카일릭스가 크게 알려질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행사가 카일릭스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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