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별루 모르지만 조금은 아니까 적어볼께요..

STL은 Standard Templete Library의 약자입니다.

ANSI C++에 있는 거구요... ANSI란건 먼지 아시죠.. 모르시면 책을 ㅠㅠ;;

말그대로 표준 라이브러리이긴 한데.. 템플릿이란걸 사용하는 거죠..

템플릿의 개념은 아시죠.. 붕어빵 기계처럼 붕어모양 틀에 대고 구우면은 붕어빵이 나오죠..

거기에서 틀에 해당하는게 템플릿이죠..(단어그대로..)

STL이 내부 돌아가는게 이런 원리입니다.

기존에는 그냥 코드를 작성해서 컴파일을 하죠..?

그런데 이 템플릿이란 넘은 소스에 적은 코드가 일종의 틀 역할을 합니다.

실제 코드는 실행 중에 생성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프로그램이 실행중에 템플릿을 사용하는 코드를 만났을 때,

템플릿이 정의된 소스를 참조해서 새로운 소스를 생성하게 됩니다.

코드가 정적으로 딱 정해지는게 아니라 동적으로 생성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장점이 갖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세요. C++ 책의 뒷부분에 나와있을 겁니다.)

템플릿을 거론하면서 가장 먼저 나오는 내용이 형(type)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건데..

말그대로 형이 정해져 있게 코드를 작성한게 아니라.. 그 코드자체는 틀(템플릿)역할 만을

하므로.. 그 붕어빵 틀에 어떠한 형(type)을 넣어주게 되면 그에 해당하는 실제 코드가

실행시간에 생성되게 되죠.. 그러니 각각의 형을 위한 코드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구.. 복잡한 알고리즘.. 포인트 등에 구애를 받지 않고 효율성이 띄어나니

하는 건... STL 내에서 이미 그러한 것들을 구현해 놓았구.. 무지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기초는 이렇고.. 더욱 자세히 알게 되면 대단하다는걸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아직 자세히는 모른답니다. ^^

행복하세요...


권기식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나 싶으면 또 일이 밀리고... 숙제도 밀리고...
:
: 빌더로 프로그램을 하나 짜보려구...
: 얼마전에 신청해서 받은 개발자 안내서는 너무 고급수준인 것 같아서...
: 입문서를 프린트하고 있답니다.
: 104장을 언제 하나... 돈 주고 하는거라서... 돈도 많이 깨지네요... ㅠ.ㅠ
: 허나..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
:
: 질문은...
:
: 전에 C++ 질문 게시판에 올린 질문에 대한 답이나..
: 아래에 있는 글 중에..
: STL이라는게 있군요...
: ANSI라고 하던데...
: 정확하게 뭔지 궁금합니다.
: 포인터고, 동적할당이고 다 필요없이 이거 하나로 해결된다고 하던데...
: 그게 뭔지 개괄적으라도 알았으면 합니다.
:
: 빌더 공부하려니 새로운 데이터 형 때문에 좀 힘드네요...
: AnsiString...
: 기존의 char* 문자열과는 호환이 잘 되지 않고...
: 암튼.. 그렇네요...
:
: 프린트가 다 되었네요...
: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