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 성철~~
정말 오랜만에 보네..
ㅎㅎ 너도 한달이면 모든게 다나올줄 아는 분위기에서 일하나 보네..
나도 그런데.. -_-;
회사원들과의 분위기도 나름데로는 좋았는데.. 역시 회사가 문제겠지..
아직 전직가능시기가 아니지?? 1년이 되어야 가능한테니..
힘들겠다..
나도 올 2월이 되면서 전직가능하게 되었어.. 하지만 아직까지 남아있었는데..
더이상은 의미가 없을거 같다. ^^
사람이 좋은것과 회사가 나아가는게 일치했으면 좋겠지만..
사는게 생각처럼 척척 되는게 아니잖아.. ^^;;;
너도 전직이 가능할 때 까지는 한번 최선을 다해서 살리려고 해바..
(그렇다고 무리해서 쓰러지란 소리는 아니구.. --; 건강도 챙겨야지..)
나도 회사가 더 나아가든 어떻든 이만 물러나야 할때인거 같아..
혹 다음 오프때 볼 수 있으면 한번 보자..
이번 오프는 이런저런 일에 얽매여서 못갔지.. --;
그래도 회사원들이 따뜻하다니 다행이네.. 어떤곳은 사장이 발로 찬다더군..
부대 내부에서 따까리(?) 차원도 아닌데 그것도 민간인이 찬다면.. 정말 기분나쁘겠지?? -.-
좋은 사람들 만나서 다행이다.(맞은 사람도 잘하진 못했겠지만.. -.-)
(물론 나도 사람들은 좋아.. 상황이 문제지.. 병특 자체가 찝찝해지니.. --;)
전직 하려해도 갖가지 제약에 아직 못하고 있지만 전직은 해야지..
(이런 올가미에서 2004년에야 벗어난다니.. 헐.. --;)
글이 안올라오길레 뭐하나 했더니.. ^^
바쁘더라도 자게에 잡담좀 올려라.. ^^
그럼.. ~~수공~~
김성철 님이 쓰신 글 :
: 볼랜드 포럼에서 병특 때문에 고생할 때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시고 도와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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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특을 구한 이후부터는 한 번도 포럼 오프 모임에 나갈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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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요즘은 너무나 힘들답니다...
:
: 우리나라의 벤처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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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는 밤과 낮이 없습니다. 하루종일 급박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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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해야 하죠 코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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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는 정말 1달이면 모든 것이 다 나오는 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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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위에서도 회사가 벼랑끝에 서있어서 어쩔 수 없다지만... 지금 한 프로젝트 끝내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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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 없이 또 달려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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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나가있으면 들어오라고 전화를 하는 우리회사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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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살만한 것은 회사가 가족적인 분위기라 모두들 참아내고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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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되면 좋을텐데 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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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여유가 생기면 반드시 오프모임에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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