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이 플레이스테이션2가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형이 귀무자2 라는 게임을 사와서 하는 걸

구경(0_0)했는데요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가 아니라 벌어져서 얼굴을 덮을 지경이군요...

물론 뛰어난 그래픽스는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이고 ... 정말 놀란 것은 기획력...

한번 잡은 사람을 그리고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을 꼬박 밤을 새워서 잡고 있을 수 있는 게임이

얼마나 될까요... 사람이 졸지 않는다면 게임이 끝날때까지 붙어 있었을 겁니다.

전 그걸 보면서 느꼈습니다. 우리나라가 왜 온라인 게임으로 그렇게 뛰어드는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그만한 패키지 형식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래픽과 기획력이 조금은 쉬운(게임기의 게임들 보다) 온라인으로 가는 것이겠지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_-;;

빨리 우리나라도 기술력이 쌓여서 좋은 게임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속이 타는 마음에 한자 적습니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