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모임은 날짜를 잘못 잡는 덕분에, 학생분들이 대거 불참하셔서 16분밖에 참석하지 못하셨네요.
다음번부터는 오프모임 날짜를 잡을 때 학생분들의 사정을 감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어제 오프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은  한광양님, 수야님, 경호님, 한찬우님, 에보니님, 김진우님,
시리님, 홍지곤님, 박종민님, 김인구님, 홍폭스님, 정남영님, 수야님의 여친님, 그리고 볼랜드포럼
협력사 모던아이티 직원이신 정화영씨, 볼랜드의 이종희과장님 등이었습니다.
(한분의 이름이 기억이.... -.-)

가장 먼저 오셔서 볼랜드 가방을 받으셨던 분은 한광양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추첨으로 드리기로
했던 나머지 하나는, 치열한(?) 가위바위보 끝에, 박종민님이 차지하셨답니다.

그외에 가위바위보 결승까지 가셨다가 아깝게 가방을 받지 못하신 두분께는 볼랜드 액자를 드렸구요,
나머지 분들께도 코리아엑스퍼트 볼펜을 하나씩 드렸습니다. C++Builder 6 매뉴얼시디 등 각종
시디들도 수십장 나눠 드렸답니다.

공지사항으로 온라인에서는 공개하기 곤란한 몇가지 중요한 포럼 추진사항들을 보고드렸고..
이중 한가지는 곧(다음주 내로) 해당 회사와 미팅을 가진 후 공지사항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또, 5월 1일부로 C++Builder 시삽을 경호님에 넘겨드리기로 했구요. 경호님의 제안으로 올해의
워크샵을 7월 첫주에 갖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장소는 이번에도 아마 대전 근방이 될 것 같습니다.
영호남 등 먼 곳에서 오시는 분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을 듯...
글구 얼마전에 생일을 맞으신 수야님의 생일추카도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테이블 단위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는데요. 사실 술자리에서 이런 토론을 갖는다는
것이 별로 좋은 것은 아니겠지요. (멀쩡한 정신도 아닌뎅)

볼랜드의 이종희과장님은, 다음달 내로 볼랜드의 사무실을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하면서 세미나실을
만들 예정인데, 볼랜드포럼 오프모임 때 모임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하셨답니다.

아, 그리고 기억나는 것 하나... 김인구님과 한광양님 등 대학생분들을 위한 모임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 하는 논의도 있었습니다. 한광양님께 모임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는데, 이젠 한광양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겠죠? 필요하시면 대학생 모임을 위해 게시판 등을 마련해드리겠습니다.

볼랜드의 이과장님께선 선약때문에 10시쯤 먼저 가셨는데, 술값을 계산을 해주셨답니다.
그런데 제 욕심에 3,000cc를 네개 더 시키는 바람에.. 그걸 처리를 못해서, 1차가 11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제 생각이 워낙 단순해서리.. 안주를 더 시켰어야 했는데 술을 더 시키다니...

2차는 "언제나처럼" 닭갈비집으로 갔는데요. (다른 마땅한 솔루션을 제시한 분이 없어서리...)
1차가 너무 늦어진 덕분에 2차엔 7분밖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열띤 토론은 이어졌죠. ^^

다음달부터 오프모임 주관은 아마도 다음 C++Builder 시삽으로 결정되신 경호님이 주관하시게 될
겁니다. 물론 제가 참석을 안하는 것은 아니죠.

그럼....

(곧이어 오프모임 사진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