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화를 보고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책 주문할 것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뷰티풀 마인드 책을 40%를 할인판매를 해서 구입했죠...

근데, 책을 읽어보니까, 영화는 너무 아름답게 꾸며놓았더군요.

존 내쉬의 경우에 앨리샤와 결혼하기 전에 3년간 여자를 사귀어서
사생아를 태어나게 하였고....

정신분열증으로 고생할 때, 유럽에 가서
세계정부를 만든다며 미국시민권 포기한다는 소동과 함께
동독에도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그후에 미국에 다시 들어왔는데, 앨리샤는 너무 힘들어서
이혼 소송을 통해서 이혼을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다시 함께 살기는 하지만...
법적으로는 아직 재혼 안 했답니다.

그리고,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도
정신분열증으로 고생하고 있답니다.

역시 세상살아가는 실제 인간의 삶은 영화보다는
훨~~~씬 더 리얼하고, 고통과 어려움이 많아보이네요.

책을 보니까, 역시 헐리우드 영화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Jbuilder 님이 쓰신 글 :
: 음..뷰티풀 마인드...괜찮은 영화더군요....
: 20세에...아담스미스의 경제이론을 뒤집고....30세에 MIT공대 정교수가 된사람...
: 나는 감성보단...이성에 충실하다고 외치던 오만한 수학천재.......
: 말년에....내가 발견한 최대의 공식과 증명은 사랑이었다고...노벨상수상식에서 외치던...
: 그의 모습이...글로는 잘 설명할수없는 감동을 느꼇습니다...
: 뭐 천재도,,,결국엔..사랑이 최고라고 외치더군요....-_- 녀석...
: 그리고 미국이 우리보다..역사로 따지면..
: 상대도 안되지만..교육적 시스템이...그렇게 잘발달된 나라 라는거..또한번 느끼게 헤주네요..
: 쩝...울나라도 국방비의 10%만 교육에 투자해도..엄청난 강대국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수 잇을텐데........F-15 그거 꼭사야하는지....그거 살돈으로..그걸 만들어낼 인재들을 키우는데 투자하는게
: 더 도움되지 않을런지...요즘 대덕단지 박사들은 박봉으로 낑낑댄다던데.....쩝..
: 주접이네요.....주접....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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