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한메일 왕따시키기에 혈안이군녀
한메일은 이미 유저가 상당한 수준이고 또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메일주소가
@hanmail.net 이거나 @daum.net 이거든요
한메일측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하루 1000통 이상 보내는업체에대해서는 상업성이냐 정보성이냐에 따라 2%정도의 우표요금을 부과한다하더군요
이것을 내기 힘든게 다른 여러 업체들의 이야기구요.. 그래서 멜주소를 바꿔달라고 하네요
이에 한메일은 스펨메일없는 서비스를 주장하며 유저들을 꼬득이고있는데요
과연 어느쪽이 이기게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승자는 결국 한메일이 될거같은데요
왜냐면.. 다른메일로 바꾼다는게 그다지 쉽지가 않기때문에
기존에 연락이 끈겼던 사람에게 몇년후 다시 메일이 올수 있다면 그 메일 주소는 과연
지금 가장 많이 확산되어있는 다음주소일것이고..
많은 유저는 한메일에 꾸준히 접속하게될텐데.. 다른 기업이 이기진 못할거같네요
메일 주소를 바꿔달라는 호소보다는 상업성이 아닌 정보성으로 클릭해달라는 호소를 하는것이 더 좋을거같은데
굳이 멜주소를 바꿔봤자.... 그 회사가 보내는 정보성이든 상업성메일이든 결국 유저는 자주 들어가보지 않는 싸이트로 접속을 해야되는 사건만 발생하겠죠?
어느 기업이 이기든지 뭐 유저는 상관없으니까..
한가지... 임프님은.. 어떻게 하실예정이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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