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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9] 그동안의 랭키 순위 동향에 대해...
박지훈.임프 [cbuilder] 2738 읽음    2002-03-23 16:01
결론부터 말하자면, 더이상의 순위 상승은 향후 볼랜드포럼의 확장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사실은, 미공개 순위이긴 합니다만, 유료 사용자에게만 공개되는 주간 순위가 있습니다.
주간순위는, 12주간의 평균을 다루는 공식 랭키 순위와는 달리, 바로 지난주의 1주간의 순위만
따지는 것으로, 단기적인 순위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올해 초의 볼랜드포럼의 개편 직후인 1월 첫주부터, 볼랜드포럼은 이 주간 순위에서 8위~4위 선을
유지해왔으며, 또 분야 점유율에서도 최저 2.82%에서 최고 5.66% 사이에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랭키 순위는 이 주간 순위들이 12주간 합산되어 나오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동안 낮은 순위에서부터 출발하여 높은 순위로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것은, 개편 직전까지
훨씬 낮은 순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개편 이전의 순위는 거의 최근 12주 이전으로
밀려나고 있으므로 공식 순위가 최근의 주간순위 평균에 다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추가로 5위 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볼랜드포럼 자체의 세력이 지금 수준 이상으로 확실하게 성장해야만 가능하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늦어도 4월 말까지 새로운 서비스들을 계획하고
있고, 또한 장기적으로는 연말까지 볼랜드 개발툴 사용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므로
랭키 순위는 지금까지보다는 훨씬 느리기는 하겠지만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입니다.

여러번 말씀드렸지요? 볼랜드포럼의 직접적인 타겟은 데브피아입니다.
올해 안으로는 힘들지 모르겠습니다만, 내년 이맘때쯤에는 반드시 데브피아와 어께를 견줄 수 있도록
될 것입니다.

아마도 지금 상황에서는 그런 것이 과연 가능하겠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처럼,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상황은 나아집니다. 느리긴 하겠지만 반드시 나아집니다.

그럼...


kongbw, 광양 님이 쓰신 글 :
: 오늘 보니까 한 단계도 아닌 두 단계나 올라섰내요~~~
:
:
: 여차하면 5위 권 진입도 그렇게 어렵진 않겠내요 ^_^
:
:
:
: 모두 모두 축하합시다
:
:
:
:
: 뒷말 : 웅~~~ 오프 재미있었겠다~~~
:        다음 달에는 꼭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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