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이라.. 설마 다 외우시겟다는건 아니겟죠?
우리사무실엔 3판이 있는데 볼만하더군요.
저는 새로 들어오는 후배 프로그래머에게 '돈은 아끼지 않는다. 필요한 책이 있으면 무조건사라. 국내 주문을하던, 아마존에다 주문을 하던.. 그리고 책을 사면 정독할 생각은 하지마라. 공부한다고 책안에 있는 소스코드 일일이 타이핑하는 미친짓은 하지말고 대충 뭐가 있는지만 기억하고 있어라. 그리고 나중에 필요할때 다시 책을 뒤져라. 뭐가 있는지 알고 나중에 찻아 볼 수 있을 정도만 되도 충분하다.' 그러면서 필요한책이 있다면 아무소리 않고 사장님에게서 법인카드 빼았아 줍니다.
어찌 보면 위의 내용은 제 프로그래밍 철학이기도 하지요.
지영배 님이 쓰신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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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판과 3판.. 크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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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에서.. 스윽.. 한번 들쳐보고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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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소설비슷하게.. 내용들이 장황 한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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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냐.. 그책을 중2때 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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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지루했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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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책이.. 저를.. 프로그래밍세계에서 몰아내었던 책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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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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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책을 다시 읽어볼까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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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내심 테스트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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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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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터 끝까지 정독하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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