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두침침한 화면을 열심히 보다가(절대로 졸지 않았음) 안보이니까 눈 비비다가 지금 왼쪽 눈이 시뻘겋게 되고 눈동자가 퉁퉁 부었습니다. ㅠ ㅠ
지금 회사에 와서 컴터 조립하고 있는데.. 눈이 아파서 죽겠네요..
그냥 집에 갈까...
오히려 카이릭스에서 C++ Builder의 Snap시리즈에 대한 감을 잡고
JBuilder에서 더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은 것 같네요.
그래도 한가지 반가웠던건, 질문의 내용이 온통 C++ Builder였다는 것..
그만큼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마 그 미국친구도 뭔가 느꼈겠죠.
비록 지금 당장은 볼랜드에서 C++ Builder 사용자의 욕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할지라도 이젠 조금씩이라도 뭔가 바뀌리라 기대해 봅니다. 아마 볼랜드쪽 직원분들도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웹서비스에 대해 확실하게 감을 잡아서 유익했습니다.
결국 WSDL은 헤더파일이고, URL은 함수포인터군요. ^^
지금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에도 당장 웹 서비스 기능을 넣어야겠습니다. ㅋㅋㅋ
볼랜드 코리아에서 오늘의 미숙함을 만회하고자 한다면 C++ Builder 개발자분 중 한 분을 초빙해서 멋진 세미나를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 압력을 함 넣어볼까요? ^^
참, 제가 제일 실망했던건.. 기념품이었습니다. C++ Builder 6의 한글판 메뉴얼을 받고 싶었는데.. 정품으로 구입해 놓고도 제 책상에 꽂혀 있는 것은 C++ Builder 5의 영문 메뉴얼과 Delphi 6의 한글 메뉴얼, Kylix의 한글 메뉴얼 뿐입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ㅠ ㅠ
받아온 기념품은 이미 회사 여직원 하나가 생일선물이라며 가져가 버렸고.. 핑클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옷도 다 집어가서 남은건 종이쓰레기뭉치 뿐이군요..
어서 컴퓨터 마저 조립하고 집에나 가야겠습니다.
해당화 님이 쓰신 글 :
: 발표회라지만.. 사람들로부터 호흥을 얻을수 있는 그런게 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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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런 발표회 첨와바서 몰라서 하는 말인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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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원... 대학교에서 학생들 졸업작품 발표회보다도 못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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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 실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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