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님께서 잡지에 리뷰 기사를 쓰셨다고 하셔서 꼭 사서 보리라 맘 먹고 있었습니다.
오늘 큰 맘먹고 방돌이에게 집에 오는 길에 책을 사다 달라고 부탁을 해서 받아 보았죠.
요리 잘하는 우리 방돌이가 저녁 맛있게 차려 놓고 밥 먹으러 오라고 외치는 소리를 뒤로 하고 후다닥 목차를 뒤졌습니다.
밥 먹기 전에 꼭 읽고 먹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서...
우선 부록 CD에 bcb 6 trial 들어 있는거 확인하고(조아라)... 목차가 어디 들어 있나...?
리뷰기사는 몇 페이지 인가....? 어..? 리뷰 없네...?
아무리 뒤져도 목차에도 없고 별책 부록에도 뒤져봐도 없더군요. 볼랜드 포럼에 대체 몇 페이지에 있는지 Q/A 에 올려 볼까 하다가 머 해서...
별책 부록에 있는 양병규님 글만 읽고 다시 여러번에 걸쳐 책 처음부터 끝까지 휘리릭 넘기면서 "박지훈 || 임프 || 볼랜드 포럼"으로 쿼리를 던졌는데 Empty 더군요...
이상한 마음에 자유게시판에서 이전 글을 들쳐보니...
이론!! 프세를 사야 되는데 마소를 샀네...
방돌이 왈... "마소 사오라고 했쟎아~ 쉐이야~~!"
내가 그랬나? :(
아~~! 읽고 싶다...
ps) 그래도 다행히 bcb 6은 건졌네요.. 다운받는 지루함은 벗어나서 좋아해야 하나 어째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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