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프세 리뷰기사의 초점은 빌더 사용자보다는 비주얼C++ 사용자였답니다.
현재 비주얼C++을 사용하시는 분이 빌더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구요.
그러다보니 빌더 사용자의 시각에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을 겁니다.
너무 웹쪽으로 치우치게 설명을 한 듯하게 보이는 것은...
간단하게 나마 웹서비스에 대한 예제를 보이기 위해 지면을 많이 할애했기 때문이기도 할 거구요.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모두 보이기 위해 지면이 상당히 들어갔네요)
그리고 빌더6에서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비스스냅(웹서비스), 웹스냅, 데이터스냅, 그리고 CLX
인데... 데이터스냅은 상대적으로 설명할 것이 적고(예제를 동원하더라도 별 의미가 크지 않고요)
또 CLX는 아직 리눅스 버전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역시 설명하려해도.. ^^ 아시겠지요?
그러다보니 웹쪽 기능만(웹서비스를 웹관련이라고 생각한다면) 편중해서 소개한듯 보일 겁니다.
저도 기분같아서는 이런 큼직한 새로운 컨셉보다는 자잘한 개선에 더 지면을 할애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타겟이 빌더를 모르는 분이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자제해야 했구요. 또 자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프세의 기자님이 편집과정에서 군데군데 원고에서
빼버린 부분이 꽤 있습니다.
사실 이번 프세 기사에서는 제 이름 뿐 아니라, 소속단체이름도 "C++빌더 포럼"으로 나오기도 하고
또 본문에서도 중요한 WSDL 에 대한 소개가 빠져서 내용이 이해하기 힘들게 되어버리는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도 갑작스레 기사 의뢰를 받았고, 마감날에야 원고를 넘겨주었기 때문에 그쪽 기자분도
정신이 없으셨나봅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기자님으로부터 사과를 받았구요. ^^
제가 원래 작성했었던 완전한 원고를 강좌 게시판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고 손가락이야... 이정도 쓰는 것만도 정말 고문이군요..
그럼...
만해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만해입니다.
:
: 오늘에야 드뎌 기다리면 프세가 왔네요
:
: 임프님의 기사를 읽어 보고
:
: 이젠 빌더가 이전에 비해 많이 알려줬다고 생각이 되네요
:
: 내용도 좋았고요
:
: 프로그래머로서 놓칠수 없는 점이란 것도 좋았습니다.
:
: 다만
:
: 너무 웹쪽만 설명을 하셔서요
:
: 저 같은 경우는 웹쪽은 해본적도 없어서
:
: 예전에 웹 브로커쪽을 조금해 본적은 있었지만
:
: 저 같은 초보가 보기엔 약간 어렵지 않았나 싶네요
:
: 집필 하는 작업 잘 되길 바랍니다.
:
: PS. 임프님~ 딴지 거는건 아니고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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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느낌이고요, 이름에 오타가 되어 있던데 기자가 실수 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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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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