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이제 새벽 5시 40분 정도군요..
친구가 오랫만에 불러서리..
술 한 잔하다가 이제야 귀가하는데..
난데 없이 세콤에서 전화가 왔네요..
덕분에 집안 식구들 모두 깨어버려서..
잠도 몬자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60만원정도 해가서리..
부랴 부랴 세콤 달았는데..
뜨벌 창문에 세콤 달았다고 여기 저기 달았놨는데..
또 들어왔네요..
모 훔쳐가지도 못한 거 같은데..
기분은 더럽네요..
지난 번 자크를 떨어트리고 갔는데..
그거 돌려줄 틈도 없이 도망가다니..

만나면 붙잡아놓고 술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왜 그렇게 사는 지 -.-

쫍..

* P.S. 아는 분들을 위해 술마신 친구가..
  정준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