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따로 하나 만들어서 그쪽에서 계속 의견을 주고 받았으면합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글 쓰시는 것을 리뷰하면서 수정할 사람들도 있었으면 하고요.
(출판사랑 어떻게 이야기가 되었는지는 제가 모르지만,) 이곳 웹에 내용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의견을 받는 것도 좋겠고요...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초중급자들의 이해가 훨씬 쉽거나 어려워질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임프님이 고수반열에서 글을 쓰시는 것이어서
간혹 초보의 가려운 곳을 지나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은 기우에서
이런 글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자체적으로 '간단 유틸 프로젝트'(?)같은 것을 진행해서
다양하고, 실제로 쓸만한 예제들을 많이 만들어서 그러한 것들을 책과 연계시키는
것은 어떤가 합니다. 저같은 극초보의 경우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 예제같은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책의 끝부분에 어려운 예제를 한두개 넣고 설명을 하는 것은 사실 도움이 별로
안되더군요. 그때그때 관련된 좀 더 실용적인 예제를 가지고 흥미를 계속 유지시켜
주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빌더의 경우 상속과 같은 C++의 개념이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것들은 다른 과정을 통하여 이미 익히고 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기 때문에 책에 넣기는 좀 그렇고, 이곳 볼랜드포럼을 활용하여 그러한
기반에 대한 강좌를 해나가면 어떨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DB내용은 좀 더 설명을 많이하고,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많은 책들이 DB에 대하여 너무 방대한 설명을 하는지라 지레 겁을 먹고 손을 떼게
하는듯 해서요..
도움말 사용법도 좀 더 적었으면 하고요. msdn이야 그냥 하나의 도움말안에 모두가
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지기에 그냥 그런데.. 빌더의 경우 도움말도 여~~러개가 있고
가끔은 무슨 내용을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방황해야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ㅎㅎ.. 그러니 제가 아직 '극초보'아니겠습니까 ... 벗어나야할텐데..)
방금 아침먹고 등교하여, 책집필에 관한 글을 읽고 그냥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몇가지는 예전부터 '이랬으면.. '하던 것이고 몇가지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은
것이오니 이해를... ㅎㅎ..
그~~럼..이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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