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한겨레에 가서 보았던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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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도 글쓰기능력 키워야”
과학기술인에게 있어 전공분야 연구도 중요하지만 발표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워 자신이 개발한 성과를 다른 이에게 쉽게 전달할 수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이같은 주장을 편 사람은 임재춘 한국원자력연구소 감사. 임 감사는 원자력병원 소식지 최근호에 기고한 글에서 "과학기술자들의 의사전달 능력이 떨어지는 점도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지위를 낮추는 원인"이라며 과학자들의 발표력 향상을 촉구했다.
임 감사는 "아무리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어도 기술보고서가 너무 전문적이어서 내용이 전달되지 않으면 그 보고서는 실패한 것이며 그에 대한 책임도 작성자가 져야 한다"고 18일 주장했다.
이어 "과학기술자들의 주장이 `옹알이'에 그치면 사회적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없고 그만큼 과학기술 경쟁력이 저하된다"고 말했다.
임 감사는 글을 쉽게 쓰는 방법으로 △읽는 사람 위주로 쓸 것 △글의 내용을 논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펼쳐낼 것 △주요 내용이 한눈에 파악되도록 간결하게 쓸것 △서론-본론-결론 같은 글의 틀을 명확하게 갖출 것 등을 제안했다.
임 감사는 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오스트리아 주재 과학관을 역임하는 등 26년 동안 기술직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한편 임 감사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과학기술자 글쓰기' 방법을 영남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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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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