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반지의 제왕을 봤습니다.
표 얻기 정말 어렵더군요 ㅠ.ㅠ
여하튼 잼 있게 봤습니다. 근 3시간 한것 같은데 시간이 어떻게 간줄도 모르게..
그리고 아래 어떤분이 적어주셨듯이 역시 미스릴갑옷... 모르는 사람들은 소리를 내어가며
크게 웃더군요..(특히 제 옆에 앉은 통통한 아가씨 ㅡ.ㅡ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그래서 여친네에게 설명하는척 하며 한번 비꼬아 줬죠..
"역시 미스릴 갑옷이야, 역시 소설 읽어보고 이런거 보거나 평소에 기반지식이 있어야
이런것 보고 제대로 이해한다니까"
그러자 제 여친네 하는말.. 맞장구는 못칠 망정..
"저 남자 엘프 정말 잘생겼다" ㅡ.ㅡ
여하튼 잼있게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리포터 보다 나은것 같더군요.. 연출력이나, 화면이나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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