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님..
내년에 저를 두고 혼자 연애하면..
지프라기 인형 만들어놓구 훼방할끼야..
그러나 저나..
년말이 되니.. 갑자기 모든 일이 다 귀찮고..
흠흠..
역시 이럴 땐 집에서..
따땃한 차 한 잔 끓여서리..
만화책을 봐야 하는데 -.-
From 류..
만해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만해 입니다.
:
: 크리스마스 잘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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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학교서 컴퓨터 붙잡고 흑흑~
:
: 드뎌 랩에 제 자리가 생겼습니다~
:
: 어제 제가 들어갈 랩에 제 컴을 정식으로 들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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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학교 가져다 놨던 책을 제 책상으로 싹 옮기고.
:
: 내년부턴 학교서 먹고자는 생활이 시작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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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겨울엔 기필코 앤을 구해야지~
: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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