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전에.. 얼떨결에 10000번째 Q&A를 올리는 영광을 얻게 되어서
(얼마전에는 또 얼떨결에 올린 Q&A가 13000번째.. 운이 좋은가 봅니다~)
보너스로 9월 오프모임에 참석하면 볼랜드 티셔츠를 주신다고 하셨었는데,
드디어 어제 받았습니다. ^^
그런데 사이즈가 XXL, XL 이더군요.
전 하나도 못입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오프 모임은 두 번째 간거였는데요..
참 즐거웠습니다. 고수님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피같은 말씀과 함께...
더군다나 또 여자가 저 혼자이면 어쩌나 좀 걱정했었는데..
(솔직히 첫 모임은 여자가 저 혼자여서 좀 불편했었거든요.)
두 분이나 더 오셔서 마음도 편하고 참 좋았습니다.
언니가 두 분이나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
처음 뵌 분들과 어제처럼 편하고 즐거운 시간 가져보긴 처음이었습니다.
혹 올까말까 망설이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일단 나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그런 분위기이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어제 뵈었던 모든 분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고 계신 임프님 이하 운영진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어제 생일 축하를 받으신 두 분(이름은 잘 기억이... 죄송해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시구요..
다음 오프 모임때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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